방금 저희 아버지가 앰뷸런스에 실려가셨습니다. 한 한시간전부터 통증이오셨고 계속 참아오시다가 도저히 안되겠어 제가 119에 신고했고 아버지 배 부분 통증에 오셔서 마사지를 해드리고 있었습니다. 허나 동생은 자고 있지도 않았고 불러도 나오지도 않고 방안에서 드라마만 보고있었습니다. 아빠 아프다고 빨리나와보라고 말해도 그냥 말없이 드라마만 계속 보고있습니다. 정말 화가나서 이어폰뺴고 당장나오라고 아빠아픈데 지금 드라마만계속보고있냐고 그래도 제말을 무시하고 그냥 드라마만봅니다. 아버지가 아픈게 급선무라 동생은 냅두고 계속 아버지 배쪽을 마사지하고 있는데 119가 집 길을 잘 못 찾아 제가 밖에나가서 119차를 찾아 길안내를 했습니다. 아버지가 실려가신후 동생한테 정말화가나서 너가가족이냐고 어떻게 아빠아픈데 나와서 걱정한번안하냐고 말을해도 동생은 자기가 뭘잘못했는지도모르고 도리어 화만냅니다. 정말 돌아버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