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시험준비를 오래해서 3-4년은거의 얼굴 못보고 지냈습니다.

그래도 학부생시절이나 졸업 직후까지는 몇 번 보던 친구들이에요

시험 직전에 결혼들을 해서 가지는 못하고 친구들편에 봉투만 하려고 하는데

얼마나 해야할지 고민입니다ㅠㅠ

한 친구는 제 심적으로는 가깝다고 생각하던 사이인데

(졸업하고도 몇 번 만났거든요)

갑자기 몇 년 전부터 연락이 완전히 뚝 끊겨서

생일 때 형식적으로 하던 연락도 아예 안하다가 얼마전에 식 직전이 되어서야 연락이 왔습니다.

한 친구는 사실 건너 건너 친한 사이고

제 절친이랑 친한 사이라서 졸업 후에도 한 두 번 봤던것도 같고

올해까지 명절 때나 이렇게 형식적인 연락을 하던 사이입니다

심적으로 아주 가깝지는 않아요

제 절친이랑 다른 친한 친구랑 만날때 저도 오라고 가끔 연락 받았는데

제가 바빠서 못간것도 있고..

저에겐 친구의 친구 같은 느낌이지 절친까지는아닙니다.

그런데 동창에 졸업하고도 만나고 연락하던 친구에게

5만원하는게 맞는건지...

참고로 절친은 그 친구도 굉장히 친하다고 생각해서 30만원 정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직장인, 기혼자 분들 도와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