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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왜사는걸까
게시물ID : gomin_15351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cHBqa
추천 : 0
조회수 : 19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0/16 22: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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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학교에서 돌아오면 늘화나있는 엄마에 우리를 부하직원으로 보는 건지 뭔지
지 기분 안맞춰준다고 자기중심으로 계획안짰다고 성내는 아빠 심한 방황으로 날 지치게하는 남동생
 
내가 오늘 뭐했는지도 사실 궁금하지도 않으면서 내가 버티고 있는 건 당연한거고 잘못한건 그렇게 잘알아내고 까먹지도 않더라

오늘도 학교에서 돌아와서 고함소리가 멈추질 않네 나는 니네 안중에도 없는 것 같다 내가 방에서 숨죽여 울고있는건 신경도안쓰지

나 볼때마다 하는 소리는 강해져라 공부해라 성적 떨어졌니?
시발 나는 그냥 니네가 시키는대로 해야되는 로봇이지?

니네가 보기엔 나는 원래 이ㅏ무 감정도 없고 원래 조용하고 우울하고 그런애지?  

험악한 집안분위기에 어릴때부터 우울했어 그나이에 죽음을 생각했어  기가 눌렸어

제일 편해야할 집에서도 늘 긴장상탠데 학교에서 쌩판모르는애들이랑 내가잘지낼 수 있겠어?? 겉으로 하하호호 웃고 있지만 진짜 내 속내 털어놓을 수 친구하나 없어 늘 방어벽치고있어
몰라 더우울히ㅐ진다

이대로면 난 대학가서도 똑같겠지 밖에 나가 같이 놀아줄 친구도 없겠지 죽을때도 나 혼자 죽고 장례식에ㅣ도 사람은 없겠지

날이 밝을 때마다 더 깊은 우울에 빠지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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