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롱포인지 소룡포인지 잘 모르겠지만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고 오전에 만두 얘기가 나와서 그냥 만들기로 했습니다.
퇴근해서 만들고 보니 방금 끝났네요.
![DSCF0511.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347646288d1a3f1f814478bbbe6eba299eb928a__mn553717__w1440__h960__f236446__Ym201704.jpg)
일단 소를 만들고...
물 + 치킨스톡 + 젤라틴을 뎁혀 식혀줍니다.
밀가루를 반죽해 만두피를 만들 반죽을 준비합니다.
8시에 시작해서 10시정도에 꺼낸 모습입니다.
출렁출렁이긴 하지만 너무 단단해도 안좋다고 해서 그냥 만들기로 했습니다.
반죽을 굴려 피를 만들 준비를 합니다.
육수 젤리 위에 소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젤라틴 덕분에 반짝반짝 윤기가 나죠?
이건 제가 촬영이 불가능해 어머니 손을 빌렸네요.
잘 오므려서
삶아줍니다.
뭔가 이상한데?
육즙이 있는것도 아니고 없는것도 아니야.
뭔가 잘못된것 같아요.
터진놈들.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육즙은 살아있습니다!
두부 안들어간 고기와 야채 1~2종류의 조합이 좋습니다.
육즙 반 공기 반
끝.
요게로 가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