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생각이 나고 같이 있으면 편해요.
전화를 걸고 싶고 저도 모르게 의지하게 돼요.
담배를 끊었으면 좋겠다고 걱정하고 힘들어하면 도와주고 싶어요.
자꾸 안기는 상상을 하게 되고 손 잡고 싶어져요..
좋아하는 걸까요..?...
하지만 만약에라도 사귀었다가 깨지고 나면 지금보다도 더 못한 사이가 될까봐 두려워요.. 그래서 선뜻 말 꺼낼 용기조차 잘 나지가 않아요.
저를 너무 어렵게 만들어요.. 그 분을 생각하면 머리가 너무 복잡해집니다.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