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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창 기레기 놈들 죄다 목을 쳐야 한다
게시물ID : sisa_12140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취발이_
추천 : 15
조회수 : 112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11/08 23:40:51

이태원 참사에 대한 얘기들이 여기저기서 끊이질 않는다

당연한 일이다 이제 고작 열흘 남짓 밖에 시간이 흐르지 않았는데 벌써 이런 큰 참사를 잊는 다면 개돼지가 아니라 인간말종 소시오패스인것이다 차라리 개돼지같은 인간들이 더 사람 같다

 

아무튼 그동안 이런저런 소식을 들으면서 묘하게 거슬리는데 그게 뭔지를 모른다는 답답함이 있었다

 

그건 이태원참사의 희생자들이 누구인지 내가 모른다는 사실이었다

150명 정도 사망했고 20대 또는 30대들이 대다수이며 그 중에서도 20대여자들이 많이 희생되었다는것 이정도 뿐이라는것이다

 

어이가 없다, 기가 막힌다, 미칠것 같은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이게 말이 되는가...

 

삼풍백화점이 무너질때도 성수대교가 끊어질때도 효순이 미선이 사건때도 세월호때도...그리고 여러 집회...에서도 사람이 다치거나 죽게 되면 누가 어떻게 왜 그렇게 되었는지...살아있다면 얼마나 다쳤는지 어느병원에서 치료를 받는지...소방관이 경찰이 그들을 얼마나 구하려고 애썼는지 결국 어떻게 구해냈는지 어쩌다 구하지 못했는지 몇날며칠이고 티비에서 앞다투어 특종 경쟁이라도 하는건지 주구장창 사람들에게 알려왔었다

 

가해자가 아무리 힘을 가진놈이라 하더라도 알게 모르게 조금씩 조금씩 흘러나왔었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찾으려 하면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었다

이게 상식이 었다 말 할 필요도 없는 당연한것이었다

 

누군가의 죽음에 그가 누구였는지 어쩌다 그리 되었는지 안타까워 하고 슬퍼하며 모두가 다 함께 위로하고 위로받는 사회

근현대사 수많은 비극과 슬픔이 넘쳐나던 세월속에서도 우리는 그리 살아왔다

대한민국이 헬조선이라고 불리울때도 독재정권하에 죽은이들을 간첩?빨갱이?로 몰아서 죽음자체를 왜곡하던 시절에도...

누가 왜 어디서 어떻게 죽었는지 죽음 자체는 삭제하지 못했다

 

그런데 지금 이렇게 교통과 통신이 옛사람들이 본다면 마치 마법과 같은 신이 일으키는 기적과도 같은 기술이 보편화된 21세기에 누군가의 죽음이 삭제되고 있다

 

누가 죽었는지 사진은 커녕 이름조차 언론 그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가 없다

이건 정녕 우리사회가 미쳐버리지 않은 이상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람과 사람이 모여서 만든 사회속에서 사람의 죽음이 사라지고 있다

 

인간만이 유일하게 장례식을 치르는 동물이다

왜 그런지 아는가? 죽은이들을 기억하는 동물이 인간 뿐이기 때문이다

산사람이 죽은사람을 기억하는것이다

인간이 인간인 이유가 이것이다

사람이 죽으면 장례를 치르고 묘비를 세우고 제사를 지낸다

그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죽은이들의 기록을 남기고 기억하려 애쓴다

사람이기 때문이다

영어 메모리얼(memorial)은 기념, 추모라는 뜻이고 이 단어는 memory에서 온 단어이다

그리고 memory는 기억을 뜻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죽은이들을 기억하려는건 사람의 당연한 도리이자 인간이 인간 일수 있는 이유인것이다

 

그런데 친일매국남로당빨갱이 토착왜구놈들이 감히 대한민국에서 한국인들을 짐승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다


무속신앙 조차도 거짓인 사이비 무당놈의 헛소리를 가져와 만주괴뢰국의 후예 황국2등신민놈들이 책임회피의 수단으로 이 쪽바리 새끼들이 이 땅에서 우리가 죽은이들을 기억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희생자들의 이름을 지우고 있다

이짓거리를 앞장서서 실행하는 떡검정치검찰놈들과 언론은 민족반역자다

정녕 이것들은 사람새끼가 아니다

 

 

지금 이꼬라지를 보고 있자면 역겨워서 토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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