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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 카인드>, <대병소장>
게시물ID : movie_15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아라병아리
추천 : 3
조회수 : 157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03/05 01:27:12
<포스 카인드 (The Fourth Kind, 2009)>

미국 알라스카주의 작은 도시 ‘놈(Nome)’. 이곳은 1960년대 이후 해마다 많은 실종사건이 발생하는 곳이다. 지금까지 많은 FBI 요원들이 실종사건에 투입되었지만, 아직까지 진실은 오리무중이다. 
심리학자 애비게일 타일러 박사는 환자들과 인터뷰하며 점점 사건을 파헤쳐간다...

영화가 시작되면 밀라요보비치가 자신은 이번영화에서 애비게일 타일러를 맡았고...라며 어쩌구저쩌구 사건을 설명하고,
영화는 실제영상과 밀라요보비치 연기영상이 잘 편집되어 보여진다.......

한줄평 1. "훼이크다. ㅂㅅ들아~~"
한줄평 2. "믿거나, 말거나~~"

간단하게 외계인의 흔적에 대한 페이크다큐+영화화이니 본인이 판단해야할 영화인듯;
파라노말보다 혹평이 많다. (같은 페이크인데?? 이 영화는 사실바탕이라고 해서 더 욕먹는건가;; 사기라는 말도 나옴)
개인적으로 초반은 쵸큼 지루했고, 후반부는 참 잘봤지만 머릿속에서는 "훼이크다. ㅂㅅ들아~~"가 떠나지 않았음ㅋㅋㅋㅋㅋ
그리고 실제로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을지 누가아나.. 
미확인이니 뭐 믿거나 말거나네...





<대병소장>

유승준이 등장해서 국내에서는 아주 반응이 안좋을 것으로 예상.
(개인적으로 성룡을 많이 좋아하여... 재밌다..쪽으로 기울지도... orz)

양나라와 위나라의 치열한 전투가 밤새 벌어지고, 전장에는 오로지 두 사람만이 살아 남는다. 
양나라의 백전 노병 (성룡)은 부상당한 위나라의 장군(왕리홍)을 포로로 잡아 그에 대한 보상금을 받고자 양나라로 향하던 중 벌어지는 이야기...
한편, 위나라의 왕자이자 장군의 동생인 문공자(유승준)는 형을 제거해 왕위를 차지할 욕심으로 정예부대를 이끌고 양나라 노병과 장군의 뒤를 쫓는데..

이번 영화는 코믹이라고 광고를 했지만 내가 영화보면서 제일 많이 웃은 장면은, 
영화 끝나고 크래딧 올라갈때 성룡영화에 나오는 엔지장면이다...!!
왜 NG장면 안보고 나가냐!! 성룡영화 볼줄 모르는거야?? 그런거야??????

아무튼 이 영화에서 성룡이 맡은 병사는 싸움을 잘하거나 먼치킨류가 아니라,
요리조리 피하고, 끈질기고 비굴하기 까지한 병사입니다. ㅎㅎ 
광고에 "최강 코믹액션"이라고 하던데... 사실 그렇게 까지 코믹한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지금껏 성룡영화보면서 웃긴장면은 웃기고, 감동적인건 감동적이고.. 똑같은데...
너무 코믹만 강조하다가 코믹코믹코믹만 생각한 사람들이 실망할까봐... (하긴 이건 내가 생각할 문제가 아니지;;)

아무튼 결말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레이션부분 말고;;)

유승준은 왕의 자리를 두고 형의 뒤통수를 치는(;) 동생으로 나오지요.
사실 위나라 장군이 유승준인줄 알고 봤는데, 아무리 봐도 유승준이 아니더라니.... 진짜 아니넼ㅋㅋㅋㅋㅋ

뭐 엄청 재밌었다고 할수도 없지만 내용자체는 마음에 들어서 보통 줍니다.

그나저나 관건은 유승준이네요; 유승준 말고도 사람은 많은데 왜 하필 유승준을....... orz
(유승준 유승준하니까 이거 뭐더라... 게슈탈트 붕괴현상인가.. 유승준이 뭥미........)
성룡때문에 보고는 싶지만 유승준때문에 등돌리는 사람들도 많아서.. 국내에서 흥행할지는 미지수...
한국을 별로 염두해 두지 않았다는 의견도 나오네요... 성룡 ㅠㅠㅠㅠ
아무튼 난 봤으니까... 에라 모르겠다. (유승준은 별로 기억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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