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갈때 솔직히 억울합니다. 저도 억울했어요. 여자들은 안가죠.

 

그냥 안가는건 그렇다치는데 군생활 그깟거 뭐냐고 군가산점 폐지까지 해냈죠.

 

근데 그래도 여자는 군복무 시키면 안됩니다. 그래서 전에 쓴글을 업어옵니다.

 

 

 

 

여자는 군복무를 시켜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선 두가지를 알아야 합니다.

 

 

1. 여자도 군복무를 할 수 있는가??

 

정답은 가능합니다. 병사로 군복무 충분히 할 수 있고, 전쟁 수행능력도 충분합니다.

 

실제로 2차대전 당시 소련군, 현재 이스라엘 및 미군에서 여성들이 병사로 복무중이고,

 

심지어 우리나라에서도 6. 25 당시 제주도 여성들이 대거 해병대로 입대하여 실제로 전투를 수행했습니다.

 

 

여자가 힘도없는데 그 무거운 총들고 산을 어떻게 오르나요? 라고 질문하는 분들.

 

훈련받고 전쟁나면 다 합니다. 그리고 꼭 총탄이 빗발치는 전쟁터에 직접 투입하는 전투병과 외에도

 

비전투 병과인 통신, 보급, 정보, 작전 등등 군복무 할 곳은 무궁무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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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은, 여자도 군복무를 할수있다! 입니다.

 

두번째 질문으로 갑니다.

 

 

2. 여자에게 군복무를 시켜야하는가?

 

답부터 말하자면 그럴필요 없다. 입니다.

 

상대적으로 훈련과 관리가 편리하고 기본 전투능력이 더 높은 남자들만 징집해서 군대를 구성해도

 

대한민국에서 필요한 전투력은 충분히 확보가 가능합니다. 굳이 여자들 징집해서 보급품 개발하고

 

훈련소 따로짓고 난리안쳐도 남자만으로 효율적으로 가능하다는거죠.

 

 

물론 전쟁나거나 미래에 남자로만 군대를 구성하기에 인구가 부족해지면 여성도 당연히 징집할겁니다.

 

여자 군복무의 기준은 효율성이지 인권따위가 아니죠.

 

 

간단히 말해서 대한민국이 여성을 징집하지 않는 이유는

 

1. 여자가 군복무를 하기엔 약해서가 아니고, 2. 여자를 군인으로 복무시키는 비용이 그로인해 얻을 수 있는

 

이득보다 아직은 더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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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얘기하는 여자들에게는 어찌해야 하나요?

 

 

출산은 자연적인 문제고 바뀌지 않습니다. 세상이 뒤집어져도 남자가 임신은 못합니다.

 

군복무는 사회적인 문제고 법률이 바뀌면 당장 내일부터라도 여자도 군대가야됩니다.

 

애초에 비교대상 자체가 아니죠. 물론 출산은 위대한 행위이고 존경받고 보호받아야할 아름다운 일이죠.

 

치킨하고 KTX 중에 어느게 더 높이 날아다니냐고 따지고 드는 사람이 멍청한거지 치킨이 맛없다는 말은 아닌거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남성들을 위해 군복무의 댓가를 주는 것은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군가산점이든, 일정기간 세금우대 혜택이든 뭔가 주는게 옳습니다.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시민을 우대하는 것은 남녀불문하고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고 진짜 여성권리를 외치고 싶으면 이렇게 하라고 알려주세요.

 

효율성을 이유로 여성의 군복무 권리를 제한하는 대한민국 정부에게 군복무 권리를 개방하라고 요구하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 우리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시민으로서 군복무를 하고 혜택을 받고싶다. 여성도 군복무를 할 수 있게 차별을 시정하라. "

 

가짜 폐미를 격멸하세요.

 

 

 

 

 

 

 

세줄요약.

 

1. 여자도 군복무 충분히 할 수 있음. 다만 효율이 안나와서 아직 안시키는거임.

 

2. 국가가 군복무로서 봉사하는 시민에게 일정한 댓가를 주는 것은 당연하다.

 

3. 폐미들은 여성의 권리를 위해 군복무의 권리를 주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