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지금 중3 입니다. 학교에서 4월경부터 학급의 3명에게 돌아가면서 구타당하고 돈 뜯기고 셔틀질을 강요당했다고 하네요 근데 동생은 쭉 입다물고 가족이 물어봐도 아무일도 없다고만 하고... 같은 학급의 남학생이 보다못해 담임과 우리 부모님께 연락을 했고, 그 덕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여하튼 학교에서 내린 결정은 '가해자 학생 3명 모두 전학 조취' 입니다 근데 문제가 생긴게 이 학생들 중 두명이 계속 전학갈 생각을 안하고 밍기적대고 있어요 ㅠ 학교에선 이제 자기측에서 할 일은 다 했다는 식이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