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끼리의 친밀성의 결여는 그것을 따지고 들면 반드시 다시는 고치지 못할 상처가 된다. - 프리드리히 니체 – 부부의 관계도 일종의 우정이라 할것인데, 그 친밀성의 결여에 대해 따지고 들면, 결국은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됨이니.. 언제나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수 있는듯 하나, 그것은 시간의 지연만이 있을뿐, 근원적인 치유는 될수 없다. 말을 남발하며, 왜 그러하였냐, 왜 그리 되었느냐, 누구가 문제인가,, 이런 수많은 결여에 대한 무수한 질문 퀘션 마크는, 그 누적의 여하에 따라 중대한 결정을 내릴 시기를 앞당기기도 한다. (다뎀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