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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마비증세로 대수술을 하고 4개월째 재활중인 둘리왕자.
게시물ID : animal_1536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순수나라
추천 : 13
조회수 : 86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2/26 09:05:06

둘리왕자는 내가 모시고사는 우리집 6냥이중 5째 냥님 입니다.

전 집사에게 파양 당하고 작년에 우리집에 입양되었습니다.
전 집사의 파양 이유가 시어머니의 극성 때문이라 도저히 키울수가 없다는 하소연에 입양을 했는데, 

둘리왕자가 우리집에서 생활하는데 뒷다리가 절룩거리면서 잘 걷지 못하고 항상 바닥방석에서 생활하는 날들이 많고 

시간이 지날수록 뒷다리의 절룩거림 현상이 잦아지고 하반신을 끌고다니는 현상까지 보이더군요.

그래서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해보니 학명은 FHNO라고 하고 한국말로는 대퇴골조허열성괴사증이라고 하더군요.

※ 티비에서 가수 김완선이 유기묘를 입양해 키우는 냥이가 대퇴부괴사증이 걸렸서 하반신마비가 된 경우죠. 

    둘리도 병을 좀 늦게 발견 했다면 평생 하반신 마비 증상으로 살아가야 했을 겁니다.

그래서 작년 10월 경에 대수술을 하고 재활 중 입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져 점프 훈련하는 중 입니다.




둘리왕자 수술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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