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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536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앙가주망★
추천 : 0
조회수 : 449회
댓글수 : 46개
등록시간 : 2005/04/21 14:36:31
제법 크게 붙었습니다.
누워서 침뱉기일지도 모르겠지만..
얼마 전 인사발령으로
제가 하던 업무를 그 자가 맡게 되었는데
업무 인수인계를 하려고 하니 공익한테 하라는 겁니다.
공무원이라는 작자가.. 자기 할 일을 모조리 공익한테 맡겨버리고
아니.. 뭐 자질구레한 일이야 모르겠습니다만..
기안까지도 맡겨버리는 작태를 보고서도
직급에 눌려 가끔 반항하는 정도로 근근히 버텨왔습니다만..
어제는 가관이더군요..
인수해준 서류가 없어졌다며 찾아내라는 겁니다.
자기는 받은 적 없다며... 감사에 회부하니 어쩌니..
결국.. 참지 못하고 질러버렸습니다.
그 자리에 계시던 많은 민원인들과 동료들한테는 죄송했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영원히 그 못된 버릇 못 고칠 것만 같더군요..
오늘 아침에 보니.. 좀 하는 척 하긴 합니다 그려..
아직도 분이 사그라들지 않아
'걸리기만 해라'라는 심정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깨끗하게 해결하고 다시 오겠습니다.
그럼 여러분들 즐거운 오후 보내시기 바랍니다.
ps) 펜티엄4 1.4G 하고 셀러론D 2.4G하고 어떤게 나은 거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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