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2년 전에 있었던 일 입니다. 저는 작은 투룸에 살았었고 그러다보니
작은방에는 옵션 옷장과 옵션 싱글침대가 있어서 안방에는 제 퀸침대랑 기타등등 놔서 책상과 티비는 할수 없이 거실에다 놔야 했었어요 그래서 저는 티비를 거실에서 보고있었는데 그때는 의자가 방송용 의자 아시죠? 머리 위까지 올라 오는..
근데 티비 보다가 뭔가 탁 하고 플라스틱 던지는 소리가 나는거예요 저는 그때 집이라서 혼자 사니깐 옷도 위에 아무것도 안입고 팬티만 입고 있었는데 제가 뒤쪽에 1단 티비장을 놓아논  상태였어요 근데 뒤쪽엔 셀카봉에 폰을 끼워놨었고 눕혀논 상태였어요 근데 먼가 들었다 논거처럼 탈칵 하는 소리가 들리길래 티비보다가 잘못들었나? 하고 작은방에 머가 떨어졌나? 하고 봤어요 근데 아무것도 안떨어져서 소리가 자세히 들어보니 먼가 셀카봉 떨어뜨린 소리같아서 셀카봉을 확인해봤어요 헉 왠걸?
셀카봉에 폰이 살짝 빠져있는거예요
그래서 저는 혹시나 또 두번 그러겠어?
하고 폰을 다시껴놓고 눕혀놨죠
참고로 말씀드리면 바닥에 떨어진게아니고 살짝 들었다 패대기 친겁니다. 그자리에
그래서 또 티비보고있었어요 그러더니 뒤에서 또 탈칵 하는 소리가 나서 설마  또?
그래서 봤더니 핸드폰이 이번엔 대놓고 빠져있었어요 이번엔 소리가 좀 쌧어요
아예 폰이 팅겨져나와있길래 다시 껴놨죠
그리고 또 의자에 앉아서 티비 보고있는데
또 털컥 하는 소리가 들려서 봤더니 이번엔 아예 폰이 옆에 빠져있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다시 끼우려고 하는데 셀카봉에 보면 고무가 있잖아요? 다시 폰을 끼우려는데 안끼워지는거예요 이상하다 봤더니 왼쪽 고무가 짤라져있었어요 반이 없어짐 그래서 저는 옷을 벗고 있었다고 했자나요?
저는 폰을 딱확인하고 고무가 짤라져있는걸 보고 그순간 제몸은 움직일 수가 없었어요 이걸 손으로 그냥뜯어도 안뜯기는데 누가 이짧은 시간에 짤라논거잖아요
소름돋아서 그순간 몸이 안움직이고 무서웠어요 그러다 문득 아 여기 귀신있는거면 빨리 옷입자 누가 보고있는거 아냐 이러고 
옷을 입고서는 조금 나아지긴 했죠 
제가 셀카봉에 폰을 끼워둔건 가끔씩 인터넷 방송하거나 폰셀카 마니했어서 그게 투폰이어가지고 상관없이 끼워 놨던거 거든요 얼마나 섬뜩하던지 그 셀카봉이 제가 방송하면서 6개월 이상 쓴건데 한번도 빠진적없었고 저는 성격이 조심스런 성격이라 우걱우걱 폰을 끼우지도 않아요 그래서 셀카봉은 항상 멀쩡했는데 ㅜㅜ 그런 사건이 일어났던거예요 이상한 일도 가끔 더있는데 그건 게시글 다른거 올릴께요 참 그셀카봉은 무서워서 버려가지고 지금은 없어요 사진 못찍었는데 실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