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실내 마스크 해제 대상에서 대중교통, 병원 등 의료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고위험 시설은 제외되는 방안이 유력하다. 2단계로 진행될 고위험 시설의 실내 마스크 해제는 추후 유행 상황을 지켜보며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실내 마스크 조정 방안을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23일 발표에서) 1단계 해제 시점을 명시하진 않을 계획”이라며 “1월 중순에는 3가지 중 2가지 지표가 달성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