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보는건 좋아하지만 축알못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벨라라비 개객끼 하면서 경기봤지 흥미니 움직임이 좋지 않다는 생각은 안했었는데
EPL오고 나서 유독 빈공간 못찾아 들어가고 동료들하고 위치 겹치는 등의 모습들이 확 보이더라구요.
며칠 전에 올라온 글보면 독일에서도 움직임이 아쉬웠다는 한준희 의원님의 평가도 있었더라구요.
리그 특성상 EPL이 스피드가 빠르다보니 그런 점이 더욱 부각되는 것인지...
아직 어리니까 개선의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지만 좀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하는 입장에서는 많이 안타깝네요.
오죽하면 지성이가 축구센스 개인특강 좀 해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