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쿤은 성격상 활발한 운동이나 산책을 시키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그 여파 때문, 큰 덩치때문에 다른냥이에게 좀 귀찮게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메인쿤의 본고장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메인쿤을 대부분을 마당냥으로 키우고 있죠.
그동안 냥이랑 산책 나가서 만난 멍웅님을 보면 냥이나 멍뭉이 둘다 도망가던지,
아니면 하나는 쫒아가고 하나는 도망가고 그랬는데,
어제는 곤왕자도 그쪽 멍뭉님도 서로 도망가지 않고 탐색하다가 친해져 잘 놀다가 왔네요,
2015년 10월 25일,
입양후 산책훈련 두달 정도 지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