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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꿈
게시물ID : dream_15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빡빡머리커피
추천 : 0
조회수 : 39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04 20:28:38
할머니가 병원생활 세달정도 하시다가 돌아가셧는데

돌아가시기 1~2주 전쯤 안좋은 꿈을 꿧다고 하더라고요.

엄마가 물어봣는데 무슨꿈인지는 말안해주고 

그뒤로 말도없으시고 기분이 안좋아졋대요. 

추측으로는 저승사자 비슷한 꿈을 꾼거겠죠. 

그래서 할머니가 집가고싶다고 엄마한테 조르고 그랬답니다. 

근데 그쯤에 저도 할머니꿈을 꿧는데 

할머니가 제방문앞에 있엇고 제가 침대에서 

걸어갈 힘도없이 바닥에 내려 기어가서 

'할머니' 라고 부르고 싶었는데 입에서 말이 안나오는거에요. 

할머니라고 부르고싶어서 억지로 온몸을 움직이려고 

하다가 얼굴을 딱 움직이는순간 꿈에서 깻고요.

생전에 할머니가 저를 제일 예뻐하기도하고

집도 그렇게 오고싶어서 제꿈속에서 집에 오셧나 봅니다.

어렷을 때 부터 키워주고 20대초반인 얼마전까지 같이 살아서

못해드린것도 많고 그래서 후회스럽고 죄송한 마음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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