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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370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lY
추천 : 8
조회수 : 42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0/20 13:26:36
오늘 진짜 이상한날에
몸도 안 좋고 너무 우울한데
어디 말할데가 없어요
말하면 상대방도 우울해질테니까 말을 못하겠어요
너무 사람이 그리워서 오늘은 지나가다가
사회단체 정기후원하라고 설명하는거 가만히 듣고있다가 정기후원 신청서도 썼어요
말걸어준게 너무 고마워서 정기후원하려구요...
너무 외롭고 우울해요
근데 이게 끝나지않을까봐 무섭고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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