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이 교통사고가 난 차량을 견인하던 중 음주 운전한 사실이 적발돼 입건됐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 소속 경위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젯밤 10시쯤 경기 광주시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뒤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견인 중인 차량에 타고 있던 A씨를 발견했는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출처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3491_36126.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