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잔인한 4월 이라는데..
게시물ID : humorstory_1168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돈이란단
추천 : 1
조회수 : 4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6/04/02 08:52:41
왜 4월은 잔인한달이라했을까요? 4월은 잔인한달이란.....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엘리어트라는 영국시인이 쓴 황무지(荒蕪地)라는 싯구절에서 '4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추억과 욕정을 뒤섞고 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 겨울은 오히려 따뜻했다' 라고 표현했다 이詩에서 4월은 잔인한달이라고 그래 유래되었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4월은 우리에게 기억이 되는것은 4.19혁명이다 세계역사상 여러가지 안좋은일이 많이있어서 그랫다는 이야기도있고 또 4월은 작년소득을 신고하는 소득세신고의 달로 바쁘게보내야한다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달이다 그리고 아주옛날 보리고개시절.. 뒤주에 쌀은 떨어지고 아이들은 배고프다고 울지요 들로 산으로 나가봐도 아직 먹을것이 풍복하지않다 보리싹은 이제야 파릇하게 올라오고 아무래도 오월이 되어야 산야초들이 우리가 먹을수있도록 자란다 그래서 4월은 잔인한 달....?? 그게 맞을것이다 ㅎㅎㅎㅎ 그러나 엉터리박사 소리새가 말하는 잔인한 4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초라한 병실에서 인생의 말로를 격고있는 어떤 글쟁이의 슬픈이야기입니다 그는 잠이 오지않아 새벽녘부터 뒤척이다가 먼동이 터오자 그가 자리에서 일어나 창밖으로 보니 봄비가 내리고 있었다 예나 다름없이 오늘도 그는 창문을 열고 뿌연 빗줄기 속을 무심코 바라보던 그가 갑자기 삶에 비애를 느겼던겁니다. 왜 그랬을까? 그것은 산천초목이 봄비를 머금고 파랗게 돋아나는 것을 보고 그랬던거야. 그래서 봄비노래는 모두가 슬프다 그는 아무 생각없이 긴 겨울을 앙상한 나무가지만 바라보고 힘겨운 투병생활을 벌써 몇개월째 하고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지 비가 내리자 파란 새싹들이 하루가 다르게 힘차게 돋아나고 있었다. "아!~ 山川草木은 저렇게 힘차게 삶을 영위하고 있는데 나는뭐야" 자기는 人生의 말로를 격고 있으니 어쩌거나 어쩌꺼나! 그는 자신도 모르게 이렇게 중얼거렸다. "4월은 내게있어 참으로 잔인한 달이라고..... "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리고 얼마후에 그봄이 채 가기도전에 글쟁이는 죽고 그의 말은 사람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저 지금에 왔다고 소리샌 이야기한다. 그러니까 삶이란 만고풍상을 격어도 때가되면 좋은일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치 못할 경우에는 참으로 힘든 삶을살고 있을때 우린 이렇게 말을 하겟지요 "내인생은 참 잔인하다고... " 모든 일이 잘돼야 할텐데 그렇치 못하는거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슬픔이 있으면 기쁨이있고 어려움이 있으면 즐거운날이 있어야하는데 나는 왜........ 이럴경우 우리는 잔인한 4월이라고 말을한다 봄이되면 잎이피고 꽃은 피는데 내삶은 새롭게 시작되지않는다면 잔인한 4월이라 할수가 있다 다른이들은 애인델쿠 봄맞이를 떠나는데....... 오늘아침은 안개비가 뿌였게 내리고있네요 여러분의 삶은 어떠합니까? 이봄에 새록새록 올라옵니까? 사랑도 인생도 파릇하게올라옵니까? 즐거운 날이 많길기도합니다 사랑하는님덜.. 출처는 다음 카페 http://cafe.daum.net/sk3550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