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 될 수 없는 트라우마에서 나오는 우울에서 벗어나기위해 살아보기위해 사람도 만나고 몸이 고된 일도 구해보고 좋은 일도 많이 해보고 하루하루 술로 버티기도 해보고 매일 밤 눈물로 씻어내는데도 돌덩이처럼 날 짓누르는 것을 떨쳐낼 수 없을때.. 여기서 한 발짝만 내딛어도 아무런 두려움도 공포도 없을것같을때 <br />어떻게해야 되는걸까요 이젠.. 모르겠습니다 

신이 제 자비를 들여다봐주신다면 내일아침은 꼭 시체로 발견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