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사랑했던 나를 두고 직장에서 애둘딸린 유부남이랑 쉬는시간에 그새끼 차에서 몇번이나 성관계를 맺었다고 자백한 너한테 욕한마디 없이 아무 얘기없이 헤어진지 2달이 지났구나... 나는 아직도 분한맘과 배신감 니가 차에서 그새끼 품에서 신음하고 있을 생각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있어... 전화해서 너같은 년 때문에 하루하루 내가 두려움에 떨며 살아야하냐고.. 걸레같은년 당장가서 찢어죽일거라고 말하고싶은거 그래 오늘만 버티자... 지금만 참자 이생각으로 2달을버텼다.... 근데 전혀 괜찮아 지지가않아.... 2달동안 매일 새벽에 잠에서 깨서 지옥같은 시간을 보내고.... 겨우겨우 약먹으면서 버티고 있어 내가 미련한거니...? 너랑 그새끼를 죽이고 나도 죽었어야 현명한거였을까...? 이제 내 인생에 불행하지않은 시간은 없을것만 같다... 행복하다는 감정이 무엇인지 기억조차 안나는구나... 속시원하게 얘기할 무언가도 없어... 이렇게 이렇게.... 모르는 사람들에게 얘기하고... 그러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