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설 초고를 완결낸 뒤, 고쳐쓰기를 하겠다.
2. 일단 초고를 완성할 때까진, 내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은 진정 좋아하게 만들겠다.(즉, 분위기를 잃지 않겠다.)
3.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완성하겠다.
해서 쓰고 있는데...
다행히 성공적이었습니다. 다들 좋다고 재밌다고 댓글을 달아주는데, 정말 다 그러니까 뭔가 느낌이 이상하달까...
드러나는 문제점이 너무 뚜렷한 탓에 고쳐쓰기의 유혹을 쉽사리 못버리기도 하고...<작문법에서는 초고 작성시엔 웬만해선 마구 쓰라.고 하기에>
일단 초고 완성시키고 통독도 몇 번 하고 그래야것슴다..
비슷한 예 : "아니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왜 버그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