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을 넣는 윙어의 시대를 개막한 호날두...
전방의 포지션을 가리지않는 전천후 공격수, 전문 스트라이커 없이도 파괴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걸
몸소 보여줘 제로톱 전술에 빛을 더 한 메시.
저는 사실 호날두와 메시 둘다 이전에는 찾기 힘든, 보기힘든 유형의 선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호날두는 물론이고 메시도 이젠 30살을 넘기는 시점인데 그 둘에 가장 근접한 네이마르나 수아레스 같은
선수들뿐만 아니라 또 다른 유형의 새로운 선수가 나타나는걸 또 한번 보고싶네요.
어린시절 호나우두의 폭발적인 드리블과 슛팅을 보고 축구에 매료됐을때의 느낌이 나 한번 끄적여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