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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창피해...
게시물ID : tossman_board_15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ㄲㅈㅈㅅㅇ
추천 : 5
조회수 : 4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1/15 22:31:49
오늘 학교가다 속이 안좋아서 방구좀 뀌려고 했는데 힘조절실패인지 처음부터 방구로 위장한 X이었는지 X싸버렸다...

나오는순간 흠칫해서 힘을 뺏지만 이미 살짝 나온거 같았다..

예전에도 이런적 몇번 있지만 다행히 실제로 나온적은 없었기에 설마설마하며 화장실을 갔는데 오늘은 팬티를 뚫고 바지까지 노랗게 물들어 있었다...

무슨 똥이기에 노란색이었을까...

불행중 다행으로 청바지라 겉으로보기엔 티가 안나서 수업듣고 집에와서 열심히 세탁했는데 노란색이 확실히 안없어진다...

26살먹고 이게 무슨짓인가...



너무 어의없고 황당해서 아무도 안보는 게시판에 글을 남긴다...

임금님귀는 당나귀귀라고 외치고 싶던 두건장이의 마음이 절실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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