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쇼케이스 다녀왔습니다.
예쁘다는 말을 굳이 해야 하나 싶긴 하지만
세은이랑 자윤이는 미쳤습니다. CG예요.
저는 평소에 수민이랑 재이를 도도한 냉미녀상에 귀여움 두스푼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귀염상 느낌이 엄청 더 강하고요.
아이사는 아이사가 최애면 미칠 거 같은 상? 설명이 안 되네요 ㅋ
시은이는 그저 빛이고 요정이예요.
보면서 저기 있는 존재는 요정이 틀림없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이 여섯명을 한시간 동안 보고 무대까지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는데
네.
하이터치를 했네요.
순서를 기다리면서도 안 믿겼어요.
이 골목을 지나면 애들이 있다니..
손을 칠 수 있다니....
진짜 있더라고요 .
50cm 정도 거리에서 눈을 마치고 손을 마주쳤어요.
아직도 꿈 같아요.
순서상 처음이 아이사였는데요.
힝~ 하는 표정으로 제 눈을 똑바로 보면서
"너무 고마워요~" 하는데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다 눈 마주쳐주고 인사를 했지만
아이사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이런 표정이었어요.
그리고 우리 애들 역조공
(촌스런 이불배경은 무시 부탁 ㅋ)
가죽 키링,
스테이씨가 만든 쿠키(와 같은 쿠키)
글이 담긴 사진
쇼케이스 포카
행복해요.
스테이씨 하길 잘 했다 !!!!!
이 안에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