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아재 입니다.
요즘 월급이 밀려
집에 있는 밀가루
그리고 슈퍼에서 산 이스트 1천원
말랑 말랑해진 채소와 치킨먹고 야채를 이용해 빵을 만들어 봄
음
왜그런지
가운데가 터졌는데.
그 안에서 물이 줄줄 흘렀음.
먹다가 혀 탈피할뻔...
겉은 딱딱하고 안은 말랑하고
안에 늘어진건 치즈가 아니고 ... 밀가루 반죽임.
치킨먹고 남은 허니머스타드를 넣어보기로 함.
생각보다 먹을 만 하네요
점점 열이 오르고 있는 것 같아요.
휴....
눈물나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