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까지 치면 10년도부터 해왔던 참.. 여러모로 추억이 많은 사이트네요

수많은 사람들을 보고 수많은 사건을 겪으면서 여러 정 많이들었는데

17년도 들어와서부터는 뜸하게 됐었네요

물론 베오베에 도배된 시게글들만이 그 이유는 아니지만

확실히 ㅋㅋ 부담스럽긴 하더라고요

저도 물론 시사에 관심이 많은 한 사람이고

제 정치성향에 오유가 큰 영향을 끼치기도 했지만

제가 영향받고 좋아하던 오유는 이런 모습이 아니었다고..기억해요.. 저는 ㅋㅋ



최근 몇번의 싸움과 갈등은 지켜보긴했습니다

오늘까지 일련의 싸움들을 보고 느낀점은

앞으로 어떤 변화가 생겨도

5년전 6년전 오유에서 느꼈던 그 감정들을 느끼긴 힘들것 같다는거네요

아무튼 .. 새벽에 감성적으로 주저리 떠들었네요

자게분들도 아무쪼록 좋은밤 되시고

가끔 생각나면 눈팅이나 하러올게요 ㅋㅎ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