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가장 낡은 옷을 입고 있을 때, 사람들은 이를 가장 좋은 예술로 인정한다. - 프리드리히 니체 -
고전주의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과 일종의 변형된 자부심에 관해, 니체는 그것을 꽤뚫은 듯 하다. 오 랜 지인, 바그너의 음악에 심취하고 또한 그에게 실망하고, 그러면서 니체는 자신의 예술관을 성장시켜 나갔을 것이다. 다뎀벼는 낡은 옷을 입고 있을때를 좋은 감정으로 바라만 볼 뿐이다. 그 낡은 옷의 예술은 혹 비싼값에, 혹 과대포장 될수 있겠으나, 그 안에 숨겨진 아름다운 알몸이 있기에 언제나 인정받을수 있음이여... 그러나 요즘,, 일부 세태는 몸이 아닌 껍데기 옷에만 신경을 주는듯 하니.. (다뎀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