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솔직히 별로고 가사가 전혀 안들리던데
가사 때문에 화제가 되는 거 같드라고요
전 아이유 팬도 아니고 안티도 아니고 그냥 그런 사람인데
다들 가사 읽고 천재같다고 잘썼다고 그러는데
전 가사가 솔직히 훌륭한지도 모르겠고 어리다는 느낌만 들고 이상하게 기분이 나쁘고 쎄하네요
어디서 아직 이런 내용으로 댓글은 달아본 적 없지만 (달면 아이유 팬들에게 욕먹을 거 같기 때문에)
뭔가 기분이 되게 안 좋아지는 가사에요...
무섭기도 하고...
저래야 살아 남을 수 있나 싶은 생각도 들고
한편 저런 가사가 나오게 만든 뭔가 분노 같은 감정도 느껴지고
이런 가사를 쓰게 된게 불쌍하게도 느껴지고 (알아요 제가 뭐라고;;)
너네가 어쨋건 말건 난 잘 나가니까 내 맘대로 살거야 난 대중들 머리 꼭대기 위에 있어
약간 기만하는 듯한 이런 거도 느껴지고
멜로디나 가사나 듣기 편한 노래는 아닌 거 같네요
어리니깐 낼 수 있는 노래가 아닌 가 싶기도 하고
이런 저런 생각들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