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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생각남칼에찔렸을때일이생각나서ㅎ
게시물ID : jisik_153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sdasgnsdk
추천 : 0
조회수 : 26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4/05/28 20:58:57
일명 부엌에서 쓰는 부엌칼 이걸로 제 허벅다리를 찔려본적이있엇는데 아마 재작년 이었을겁니다.

18살때 친구들 7명과 같은학교 친한여자친구들 6명쯤해서 콘도 두개를 빌려서 놀러갔습니다.

거의 3일을 거기서 재미있게 놀고 애들이 많이 모였는데 술이빠질수 없겠죠 ㅎㅎ

몇명빼고 술이 이빠시 꼴은 상태 였는데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제 친구들중에 성격이괴팍한놈이

있었는데 이놈이 4일전에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술주정을 해대기 시작했죠

처음에는 소주병을 들고 지랄지랄을 하면서 그년 죽여버린다 별 욕지럴을 다 하고

급기야는 저희가 가지고온 칼을 들고서 설치기 시작 했습니다 -_-;; 점점갈수록 상황이이상해지니까 여자들은 무섭다고 나가고 그랬죠 저는 술에 취해서 해롱해롱 거리다 그녀석이

떨어뜨린 칼이 허벅지에 박혔죠 -_ -;; 푸욱.. 그때생각만 해도 ...

솔직히 그때 저는 영화에서보면 칼맞은상태에서 주인공들이 걸어다니고 그러는거 보고는
아 참을만 하겠구나 -_-;;이생각이 들었는데 찔리니까 순간적으로 몸에힘이 쫙풀리고

아무생각도 안나고 하늘이 노래 지면서 피가 벌컥벌컥 나오는게 보였어요 -_ -;;태어나서
그렇게 많이 나는 피를 처음봄 -_-;; 애들도 놀랬는지 여자 남자 할거 없이
제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이빠이 눌렀더니 그나마 피가 별로 안나오더군요 119에전화하고
병원에 가서 2일 입원했었죠 ㅎㅎㅎ

칼가지고 장난 치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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