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가 데뷔막했을 때는 빅뱅팬이여서 아이돌중에서는 빅뱅만 파고 그랬어요 그러다가 다른그룹도 덕질시작하고 그러는 중에 20대 초반에 가족들이랑 같이 괌으로 여행갔던 적이 있었는데 사실 저는 비행기 무서워서 타면 벌벌 떨어요 그 때도 비행기타고 벌벌 떨면서 노래라도 듣자해서 비행기에서 노래나오는 채널선택하고 이어폰으로 듣고있는데 샤이니의 산소같은너가 나오더라고요 그 노래들으니 무서운게 좀 덜하면서 노래가 정말 좋더라고요 그 때 와 내가 이런그룹을 왜 좋아하고있지 않았지하고 여행돌아오고나서부터 샤이니 노래 즐겨듣기 시작했어요 산소같은너에서 종현의 목소리가 너무 좋았거든요 믿고싶지않아요 사실이 아니였으면 좋겠어요 고민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