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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속상해요..
게시물ID : gomin_15389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WFgY
추천 : 0
조회수 : 27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0/24 09:54:55
어제남친네 어머니가 남자친구한테갑자기 ㅇㅇ이(제이름) 어떠니?이러셨대요

 그래서 남친이 ㅇㅇ이착하지 왜? 이러니까 카톡프사맨날바뀌는데 옷도맨날 바뀐다고 씀씀이가 해프다고 그러시더래요 ; 
그래서 아니라구 싼거자주사는편이라 그런가보다고 하니까 싼거 자주사는것도 해픈거라고 너 ㅇㅇ이 편드냐? 이러시더래요

제가 겁나  펑펑쓰고다니는것도아니고 원래 20대중반 나이에 옷관심많고 이럴나이아닌가요;;
제가왜 프사바뀌는걸로 그런소릴들어야하는지 이해도 안되고 결혼까지 보고있는데 그런소릴들으면서 시집까지 가야하나 혼자 별 생각이 다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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