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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바리 똥꼬에 콩자반 빼먹는 재정부...조쿠나....
게시물ID : sisa_1008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fie
추천 : 6
조회수 : 70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4/01 19:17:21
국방부가 군 매점(PX)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료수와 과자류 등 품목의 
부가가치세 면제를 수 년간 추진했으나 매번 기획재정부 등 유관 
부처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PX 매출이 6,280억에 달했으니, 정부가 장병들 호주머니로부터 
600억원에 가까운 돈을 세금으로 걷둬 들인 것이다. 

현재 병사 평균 급여는 10만원 이하이다. 

매달 병사들이 3만 7,000원 이상을 PX에서 지출하는 것을 감안할 때 부가세 
10% 면세가 실행된다면 월 3,000여원에 해당하는 물품을 더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사병 80% 이상이 월급이 매우 적다 느끼고 있으며, 
40%가 넘는 병사가 월 5만원 이상을 부모로부터 받아 쓰고 있다. 

한국과 같이 병사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것은 외국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다. 

미국은 전 품목에 대해 4-9%를 면세해 주고, 중국은 부가가치세와 
소비세를 면제해 주고 있으며 인도와 사우디아라비아는 곡류와 수입품 등 
일부 품목에 대해 세금을 면제해 주고 있다.

한국 PX 물품이 저렴한 이유는 인건비와 운영비가 매우 저렴하기 때문이다. 

현재 PX에서는 코카콜라 한 캔에 400원, 스니커즈바 하나가 800원에 판매 되고 있다.

주류의 경우 PX에 부가세 10%가 더해져 납품되고 있으나 주세가 면제되어 
시중에 판매되는 가격보다 상당히 낮은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군대나오신 분들은 다들 공감하실겁니다...
국가에서 의식주 해결 다 해주고 월급까지 주는 번듯한 직업이 생겼는데
px에서 빵음료수랑 과자 냉동식품 좀 먹겠다고 혹은 외박한번 나가려면
부모님께 "돈 좀 붙여 주세요" 하고 손내밀어야 되는 어이없는 상황
그 개고생하는 애들에게 월급10만원도 않되는 쥐꼬리만한 돈도 많다고하는
일부의 골빈 여성들 자의던 타의던 국가를 위해서 일하는 장병들에게
부가세감면 조차도 아까워 하는 이상한 나라 사병은 배곯고 간부들은 
배터지는 이상한 군대 스타에서 저글링도 이것보단 대우도 좋겠다...
대한민국 만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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