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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총무보는데 두근거리는 여자 이용객 찾아옴...
게시물ID : humorstory_2254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흰호랑김구
추천 : 1
조회수 : 97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4/01 20:07:39
청량리에 구립 독서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예전에 정말로 두근거리는 여자분이 일일권 끊었죠...
혹시나 싶은 마음에 핸드폰 번호랑 이름 기억해뒀는데,
오늘 또 왔네요...지금 일하면서 컴퓨터 잠깐 하는 중인데...

어떡하지...

괜히 말 걸어봤다가 어색해지면
부담스러워서 다시는 안 올 것 같은데...
괜히 나 때문에 그 여성분한테 피해가 가는 것 같아서
미안해지고...

그냥 가만히 두자니 '야이 병신아 기회를 줘도 못먹냐'고
어디서 비웃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고..

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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