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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를 쓴다면 꼭 봐야할) 네이버 성지top32!!
게시물ID : humorstory_2255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왓이즈럽
추천 : 2
조회수 : 175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4/02 00:56:59
1위.sscopu20 13070개

네이버에서 가장많은 댓글을 가지고있는것으로 알고있다.
원래 2005년 5월에쓴 (주면 받아야지)가 첫글이었으나,삭제됨..
첫글엔 공감 11개와 30여개의 댓글이 달려있다.

2위. jack_key(잭키) 7935개

흔히 성지계의 레전드로 vnddud3(풍영3), bosingwa(보싱와), boumsong(붐송) 만을 떠올리지만, 사실상 성지계의 진정한 레전드는 jack_key(잭키)라고 할 수 있다. 2006년 7월 이후로 현재까지 8000개에 육박하는 엄청난 양의 댓글을 작성해왔으며, 아직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인터넷 신문에도 언급되었으며, 팬카페와 안티카페도 존재했었다.
내용은 다양하나 요즘에는 축구에 대한 조언 형식(조광래... 정말 아니다, 박지성 선수에게...)의 글을 남기고 있다. 그의 첫번째 글인 '레딩FC관계자분에게~~'는 500개의 공감, 1300여개의 댓글을 자랑한다.

3위. vnddud3(풍영3) 6700개

말이 필요없는 성지계의 진정한 레전드. 풍영3 팬카페까지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엄청나다. 'OOO가 그렇게 잘해요?'라는 제목으로 시작해, '가속력, 스피드, 제공권, 개인기' 등의 축구선수의 능력을 나열한다. 'OOO의 특색은 엄청나네요.'라는 댓글로 마무리한다.
그의 첫번째 글인 마라도나 성지는 조회수 10만, 공감수 1000, 댓글 5000개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네이버 최대의 성지다. 성지를 방문해보면 그가 왜 레전드로 추앙받는지 절실히 느껴진다. 

4위. eegu**** 6209개

6000개가 넘는 엄청난 양의 댓글을 남겼지만, 근성에 비해 인지도는 낮다. 온통 한자로 도배하는 댓글이 특징이다. 예를 들면 '韓國 哲學을 못 읽는 서울대생들', '山 , mountain무엇이쉽나?' 등이 있다. 근성(댓글수)만 따지만 네이버 3대 천황에 속한다. 하지만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라서 아쉽다. 요즘은 활동이 뜸하다.

5위. boumsong(붐송) 5266개

'OOO가 △△△에 비해 부족한게 뭐있냐?'라는 제목으로 시작하는 비교 낚시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스포츠, 정치, 연예 등의 여러 분야를 넘나들면서 다양한 떡밥을 뿌리면서 수십만명의 사람들을 낚아왔다. 'OOO가 △△△에 비해 부족한거 있음 함 말해봐'라는 댓글로 마무리한다.
네이버 성지계의 특급 레전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8월 이후로 갑자기 잠수를 타면서 점점 잊혀지고 있다. 하지만 skrt****라는 걸출한 인물이 등장해서 붐송의 뒤를 이어 비교 낚시의 명맥을 잇고 있다.(OOO가 △△△보다 낳은거같던뎅)

6위. 16_carrick(캐릭) 4022개

드렁큰 타이거의 몬스터 노래에 착안한 '발라버려' 성지. 박주영을 예로 들면, '박주영 박지성을 발라버려, 박주영 이청용을 발라버려, 박주영 손흥민을 발라버려, 박주영 다 발라버려~~~~~~~~~~~'라는 내용이다. 3000개를 넘는 댓글을 남기며 당당하게 5위에 랭크되고 있다. 차세대 레전드로 등극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그의 성지는 330여개의 댓글을 자랑한다.

7위. dede**** 3721개

'내가 볼때 OOO는 강민경급'이라는 제목의 댓글. 강민경의 어마어마한 극성팬으로 추정된다. 내용은 다소 유치하지만 근성은 엄청나다. 이런 페이스대로 꾸준히 글을 올리면 머지않아 5위권 내에 진입도 가능할 듯 싶다. 그의 성지는 1000여개의 댓글을 자랑한다.

8위. buqria(부크리아) 3388개 : 'OOO, 그는 아름답다. 그는 진정 △△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에 대한 그의 사랑과 열정으로 그의 입가에는 항상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OOO,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로 마무리.

9위. baldambi(발담비) 3278개

'갑자기 OOO △△△시절이 떠오르네.'라는 제목의 댓글. 박지성을 예로 들면, '박지성 바르샤시절 통산 353골 231어시스트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으로 프리메라리가의 영원한 전설로 남았지 . 박지성 바르샤시절 모르면 깝 ㄴㄴ'라는 내용이다.
말도 안되는 내용으로 사람에게 욕을 많이 얻어먹고 있지만, 뭔가 정이 가는 댓글러다. 이미 레전드급이라고 치부해도 충분하다. 이미 minju_j라는 아이디로 2008년부터 800여개의 댓글을 남겼으나, 정지 먹고 다시 시작한 듯 싶다.

10위. real**** 3209개

'이게 다 나때문이다.'라는 제목의 댓글. 모든 사건을 자기 탓으로 돌리는 희생정신의 소유자. 예를 들면 '문학경기장 지붕막이 태풍에 찢어질 동안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라는 내용이다.
근성에 비해 거의 알려져있지 않는 미지의 성지다. 

11위. kona**** 3085개

'전세계 모든 운동선수 레전드 순위'라는 제목의 댓글. '1위 마이클조던, 2위 타이거우즈, 3위 황영조...' 로 시작해서 100위 까지 나열한다. 중간중간에 갑자기 마재윤, 쿠바4번타자, 서태웅 등의 엉뚱한 사람이 등장하면서 웃음을 유발한다. 이미 3000개를 넘긴 근성의 소유자. 하지만 다소 저평가받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12위. rhkd**** 2782개

'OOO는 엄청나군요'라는 제목의 댓글. 'OOO는 수비수 4명 제치는건 기본이고 슛쏘면 100%들어가고...'라는 내용. vnddud3의 모방 성지라는 비아냥거림이 있으나, 꾸준한 근성으로 나름의 독자적인 영역을 개척한 성지로 인정된다.


-기타-
13위. skrt**** 2750개 : 'OOO가 △△△보다 낳은거같던뎅'라는 제목. 'ㄴㄴ OOO가더좋습니다'로 마무리. 3개의 멀티아이디로 활동중. 낚시력은 역대 최고. 차세대 레전드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음.
14위.hsfc**** 2613개 : 박지성, 그는 과연 누구인가~?
15위. lhlh**** 2519개 : '★OOO? 나를 영입해라★'라는 제목. '나는 지난 XXX일간의 피나는 노력 끝에... 170km의 포심, 154km의 체인지업을 던질 수 있다.'라는 내용. '뭐, 나를 영입하려면 고생 꽤나 하겠지만..'로 마무리.
16위. kbo_fan 2456개 : 말이 필요없는 야구게시판의 하드코어한 악플러.
17위. myhe**** 2347개:나의 영웅은 오직하나입니다.하면서 박주영을 소개.
18위.kayasis 2136개 :xx 스페셜을 본후 
19위.ggol**** 2016개 :ㅇㅇㅇ보다는 조성환사과가우선.
20위. wer0*** 1989개 : '절대 클릭하지 마세요. 저 지금 심란해요...'
21위. kkwc**** 1944개 : '거품OO △△△'
22위. tnse**** 1750개 : 'OOO, 그는 징그럽다. 그는 시끄럽다. 그는 추잡하다. 그는 부끄럽다.'
23위. 18jj**** 1689개 : 전라도 홍보대사. 제목, 내용, 댓글 모두 '전라도'. 짝퉁도 다수 존재함.
24위. sing**** 1610개 : 피파온라인에 나오는 말을 쓰는 성지
25위.smon**** 1522개 :꾸준함은 인정해줄만한 성지.투명글이여서 클릭이 어렵다.
26위.gogo**** 1383개: 5초안에 못웃기면 **합니다. 
27위. nack**** 1220개 : '[OOO팬]인정할건 인정하자.'라는 제목. 예를 들면 '[기아팬]인정할건 인정하자. 류현진은 양현종 따라오려면 아직멀었다.'라는 내용.
28위. duk9**** 1211개 : 댓글지수 200인 내가보기에는
29위.보싱와 1083개 :성지계의 레전드.그의 첫글에는 930여개의 댓글이 달려있다.
30위.evap**** 1030개 :제목은 멍멍멍 멍멍 으르렁으르렁 멍 개소리로 시작해서멍멍 개소리로 끝남.
31위.dudd**** 1006개 :'OO아 형은 니만보면 갑갑하다.'라는 제목. '한심한눔ㅉㅉ'가 트레이드 마크. 갑갑이형으로 불림. 댓글의 질적인 측면만 따지면 톱클래스의 성지.
32위.ehdg*** 703개 : 제목은 궁금해 하다며 내용에서는 00 왤케 못생겼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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