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길에 지하상가 건너오면서 항상 눈여겨보던 매장이 있어서 들러서 구경좀 했는데요.
나름 괜찮다 싶은걸 찍어서 가져오긴했는데 막상 입고 나가려니 좀 이상한거 같기도 하고 ... 그렇네요
나이는 21살 이지만 사실 제대로 제가 옷을 골라 사입은건 불과 얼마 안되고.. 그러다보니 또래들 보다는 약간 칙칙하다고 해야하나ㅠㅠ
요즘 그래서 옷에 좀 많이 투자하려고 하는데 시간도 시간이고 감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ㅠ
우선 두번째까지가 오늘 산 옷들이고요....
마지막껀 G마켓에서 스파오 셔츠 싸게팔때 사놓은건데 막상 입으려니 부담 스러워서 못입었었어요ㅜㅜ
저는 카키색 청바지 진청바지 검정 면바지 사진상 보이는 베이지 면바지가 거의 전부고요..
회색 정장 바지도 있으나 뭐 그건 정장 입을때나 .. 하니까요
저 내일 좀 자신있게 입고 나가도 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