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읽다보면
'아 , 이건 영화로 나올만 한데...'
싶은 것들이 영화로 나온적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다빈치코드'
'눈 먼자들의 도시'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그리고, 이제 막 개봉하려는 영화
'셔트 아일랜드' (국내소설명: 살인자들의 섬)
이 책은 나온지 꽤 늦게 읽었는데도 그게 몇년전이니까,
시간이 너무 흘러 영화로 나올줄은 꿈에도 몰랐죠.
꽤 수작입니다.
읽는 내내 긴장감이 돌면서, 제가 추리 소설을 그리 많이 읽진 않았지만
아마 가장 긴장하면서 읽은 소설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영화로 나온다니!!!!
한가지 주의하실 것은, 영화 끝에 반전이 있는데 스포일링 당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반전의 반전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