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보는 누군가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왜 이렇게 둔감하니 얘들아
내 친구들은 조중동이 뭔지도 모르고
광우병의 심각성도 모른다
'설마 나라가 미쳤다고 먹으면 뒤지는거 수입하겠나ㅋㅋㅋㅋ'
이런 생각가지고있는 아이들이 태반입니다
아이들이 입시지옥에 지쳐 인터넷할시간 혹은 티비볼시간이 없어서
둔감할수밖에 없다라고 혹시 아주 호옥시 누군가 말하신다면
웃기는 소리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친구들 야자 늦게마치고 집에들어가도 전부는 아니지만 적어도 70%는
인터넷 키고 게임이나 웹서핑 혹은 티비 쇼프로 본다더군요 제친구들로 봣을땐
아 이게 뭔 얘긴줄 모르겠으나
다른 동네는 모르겠고 내가 사는 사하구 고등학생친구들아
나도 고3이고 공부해야되고 난 예체능이라 시간이 많다고 생각할줄은 모르겠으나
운동하고나서 집에오고 지금 문제집풀다가 열받아서 글올리는데
제발 관심좀 가지자
이제 너희들이 할일을 쉽게설명해줄께
아빠 엄마 일어나시기전에
집에서 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를 보는 집이라면
그 신문 개나 줘버려 (미안 개야)
그리고 뉴스는 왠만하면 엠비씨를 시청해주길 바래
엠비씨라고 모두다 진실이고 정의라고 말은 못하겠으나
이명박 구녕똥 빨고있는 스브스 나 크브스 보단 낫다고 말해줄수있어
그니깐 쉐끼들아 정신차리고
입시도 중요한거 알겠는데 우리 나라좀 살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