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백지화 지역신문 '對정부 실탄장전을' MB 기자회견에 더욱 분노!! 경북-경남지역신문 메인화면 비교!! 대구경북지역 최대 지방신문인 <매일신문>은 '지방은 죽었다'라는 문구를 웹페이지 상단의 신문사 로고와 함께 내걸었고, 이명박대통령의 대국민사과 기자회견에 대해 '동문서답 李대통령 속터지는 지역민심' 'MB기자회견..진솔한 위로도, 대책도 내놓지 못했다' '수도권 중심주의가 날려버린 영남의 꿈' '역시 대통령 신공항 기자회견 아무 도움 안돼' '낙선운동-궐기대회 등..신공항 재추진 갈수록 확산'이란 제목의 기사들이 메인에 노출되고 있다. 특히 '분노 삭히고 對정부 실탄 장전을'이란 제목의 기사는,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를 통해 드러난 MB정부의 '지방 죽이기' 정책에 감정적인 분노만으로는 정부를 압박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구체적인 대응마련에 나선 살벌한 지역 움직임을 전하고 있다. *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15548&yy=2011 <경남도민일보>도 '신공항 다음엔 무엇이 파탄날까?' '분노한 밀양시민, 정부는 유죄 엄시장은 무죄'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4대강 사업을 빼곤 약속을 전부 어겼다' '선거 때 두고보자'라며 MB정부를 규탄하는 지역민심을 전했다. <국제신문>도 '신공항 후폭풍에 한나라 내분' '동남권 발전은 국익 아닌가 들끓는 민심에 기름 부었다' '균형발전 철학-진정성 느낄 수 없었다'라며 MB의 기자회견이 되레 지역민심에 염장질을 했다고 꼬집고 있다. <영남일보>도 '서울만의 대통령인가..' '3년간 거짓말한 정종환 사퇴해야' '수도권은 풀고 또 풀고..非수도권은 옥죄고..'라며 동남권 공항 백지화가 MB정부의 '지방죽이기'라는 비판과 '영남권 주민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것처럼 느껴졌다' '영남권 분열 및 영남권과 수도권 대립구조만 만들었다'는 지역민심을 전했다. <부산일보>도 '양치기 정부에 불복종 영남 민심 갈수록 활활' '부산시 조작의혹 평가 결과 낱낱이 공개하라'며 동남권 신공항 사업타당성 조사-결과에 조작이 있었다는 의혹과 함께 MB와 대립각 세운 박근혜가 영남정치권 계파를 초월해 단합시킬 것 같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