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년 전 쯤이였을까요??
제가 매일 타는 버스정류장에 길냥이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비가왔는데 꼬질꼬질하고 비쩍 마른 고양이가 불쌍해 기다리며 먹으려고 했던 소시지를 반틈 주었습니다.
아마 그게 첫 인사였던 것 같네요.
그러다 그게 잦아지더니 어느덧 "야옹아~"하면 "애옹~ 애옹~"거리며 어디선가 나와 인사를 주고받던 사이가 되었습니다.
전에 쓰던 핸드폰 정리하다가 저장되어 있는걸 옮겼네요. 지금도 잘 지내고 있을지...
사진 찍었을 때 임신 중이였었어요~
제가 만든 음악인데, 그 때 고양이 만나던 날 떠오른 모티브로 만들었어요 ^^
사진을 보니 새록새록 기억나네요~
그럼 아래에 고양이 보시져 ^^
언제나 가면 저렇게 털 관리를 하곤했죠 ㅎㅎ
아마 남자친구가 있었나봐요 ㅋㅋ
뚱뚱한게 아니라 임신이였어요!!
배뽕냥~~
아가들 낳은 이후로 못봤어요 ㅠㅠ 잘 지내는지 궁금한데...
요롷게 만져도 가만히 ㅎㅎ
핑꾸젤리에 흙이 가득..ㅠㅠ
ㅎㅎ 뭘 기다리는 건지..
뒷통수 긁어주는걸 좋아했던 것 같아요 ㅋㅋㅋ
귀염 ㅋㅋ
고양이 뒤통수 성애자 하앍!
앞에 어떤 아줌마도 있었어요 ㅎㅎ
미용관리 ㅎㅎ
그나저나 잘 지내지?
야옹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