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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준 "요르단 수비, 침대축구가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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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데이바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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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9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22 11: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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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팀의 김승준(울산)이 요르단전 승리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올림픽팀은 21일 오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QFA 테크니컬커뮤니티서 훈련을 소화하며 오는 23일 치르는 요르단과의 2016 AFC U-23 챔피언십 8강전을 대비했다. 요르단은 호주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서 무승부를 거둬 조 2위 8강행에 성공한 가운데 올림픽팀 선수단은 요르단과 호주의 경기를 경기장에서 직접 관전하며 8강전을 대비했다.

김승준은 요르단에 대해 "호주와 치른 경기를 봤는데 요르단이 강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선제골을 내주면 힘들어 질 것 같다. 하지만 우리가 선제골을 넣는다면 패할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또한 "어제 경기에서 호주가 골을 넣을 수 있었다. 호주는 세밀함이 없었던 것 같다. 우리는 호주보다 세밀하기 때문에 골을 넣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승준은 자신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는 "페널티지역에서 침착한 것"이라며 "결정적인 찬스에서 골을 넣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올림픽팀은 이번 대회에서 다양한 선수들의 득점포가 터지고 있다. 이에 대해 김승준은 "예멘전에서 상대에게 흐름을 내주면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다. (권)창훈이가 골을 넣어 힘을 받았다. 여러명이 골을 넣었고 감독님도 만족하셨다. 예멘은 약팀이지만 우리가 생각한 플레이를 펼쳐 만족한다"고 전했다.

한국이 8강서 맞대결을 펼칠 요르단은 이번 대회서 아랍에미리트(UAE)와 호주를 상대로 잇단 무실점을 펼쳤다. 김승준은 요르단의 수비에 대해 "경기를 뛰어봐야 알지만 우리는 호주와도 경기를 해봤다. 호주가 중동에 약하지만 요르단은 인상적인 부문이 없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침대축구 하나"라며 "얄미웠기 때문에 꼭 이기자는 이야기를 동료들과 했다. 호주는 숙소에서도 서로 인사하는 사이었는데 탈락하는 것을 보니 안쓰러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서 한국이 다양한 포메이션과 공격 전술을 선보이는 것에 대해선 "다른 팀들은 색깔이 없지만 우리이 팀 색깔은 확실하다. 준비한 전술이 잘 되지 않으면 새로운 전술이 가능하다. 팀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요르단보다 하루 더 휴식을 가진 후 8강전에 임한다. 이에 대해 김승준은 "하루차이가 있지만 우리는 주축 선수들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뛰지 않아 경기 감각에서 상대보다 불리할 수 있다. 실력으로는 우리가 앞서고 있기 때문에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17&aid=0002716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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