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쓰촨 대지진 사망 실종자만 86000여명을 기록한 대재앙
사건 발생 2시간만에 원자바오 총리 전용기로 현장 도착
폐허 돌면서 확성기로 구조대원 격려하고 피해자 유가족들 위로함
뒤늦게 현장 도착해서 의전에만 신경쓴 후진타오 주석과 대비됨.
지도자가 재해현장에서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모범적인 사례임.
"내가 왔다! 총리가 왔다! 조금만 참아라!"
"울지마라...내가 중국정부가 너희를 책임질것이다"
이말이 불안과 공포에 떨던 중국인들을 뭉치게 하고
재해현장에 들어가기 꺼려하는 인민해방군들에게 "누가 너희를 먹여살리고있는지 잊지 마라"라고 호통침
원자바오는 중국 인민의 아버지로 떠오름
정부가 책임지겠다.
이말이 그렇게 어렵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