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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한지 얼마되지 않아 이직..조언좀 부탁드릴께요..
게시물ID : gomin_15405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Vra
추천 : 0
조회수 : 34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0/27 14:16:40
 
안녕하세요 28살 취준생입니다.
1년간의 취준생활 끝에 지난 여름에 인턴했던 회사(제가 원하는 직종, 직무) 부장님이 전화오시더니
이번주에 채용공고가 뜬다고 지원하라고 전화주시더라구요.
정말 감사하죠. 당시 담당 사수였던 대리님도 제 업무능력을 칭찬해주면서
지원하면 좋은결과 있을꺼라고 말씀은 해주셨구요.
 
 
그런데 저에게 있어서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초등학교 때 부터 목표였던 회사가 있어요. 아버지가 근무하셨던 회사구요.
같은 산업군의 회사에요.
 
회사 규모로 따졌을 때 제 목표회사는 흔히 말하는 대기업 , 인턴했던 곳은 네임벨류론 많이 알려진 기업이고 대기업이라고 생각하지만
담당 대리님 말씀으론 중견정도 되는거라고.
 
 
아무튼! 제가 궁금한건..
목표회사에 작년에 면접에 떨어져서 이번에 마지막으로 지원했거든요. 그리고 근거 없는 자신감도 있구요.
 
그런데 인턴했던 회사는 면접이 한 번 밖에 없고, 발표기간도 짧아서 제가 목표회사에 서류&인적성을 붙는다 가정했을 때
1차면접을 보기 전에 발표가 날꺼 같아요.
 
 
물론 붙고나서 고민해야하지만.. 제가 인턴했던 곳 회사를 붙고나서, 목표회사까지 붙어버리면..
입사한지 얼마되지 않아 이직의 경우 염치가 너무 없는거겠죠?
게다가 입사한지 며칠 되지 않아 목표회사 면접을 보러 오전에 빠져야 하는데..
 
아버지나 주변 사회 선배들은 요즘 다 그렇다고 붙으면 당연히 옮겨야 한다고 하지만
참 모르겠네요..고생하시는 부모님 위해서라도 올해는 취업을 반드시 하자는 생각인데
 
신입의 경우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다른 회사의 합격통보를 받고 바로 이직하는 경우도 많나요?
제가 만약에 목표회사도 붙는다는 가정하에 솔직하게 부장님께 이직의 이유를 말씀드리면 이해해주시는건가요?
 
폐를 끼치기 싫어서 인턴했던 회사 지원을 그냥 안해볼까 생각을 했는데
친구들이 욕을 하네요..
 
제가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죄송합니다..사회 선배님들 조언 부탁좀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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