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학교에서 주셔서 먹었습니당
먼저 고기를 준비합니다.
정육점에서 6000원어치 사왔어요.
250g쯤 되는데 한덩어리로 샀어요.
소금이랑 후추를 굽기전에 적당히 뿌려줍니다.
고기굽고나서 간단히 볶을 버섯이랑 마늘도 대충 썰어둡니다.
가위는 쫌있다 고기자르려고 꺼내뒀는데 그냥 귀찮아서 칼로 썰었어요.
후라이팬을 마구 달구고 고기를 올려둡니다.
한면당 1:30정도 굽습니다.
탄거같지만 기분입니다.
그냥 뒷면도 열심히 구워줍니다.
반대면도 굽습니다.
사실 소고기였다면 잘라서 확인해볼리도 없겠지만 맛있엇겠네요..
소고기는 왜이렇게 비싼거죠
사실 냉동 호주산이랑 돼지고기랑 고민했는데... 소고기도 곧 사먹어야겠어요.
가위로 반틈 자르고 가위로 계속 자를까 고민하다가 그냥 도마로 옮겨서 열심히 잘라줬어요.
잘 익었네요.
버섯, 마늘을 넣고 볶아줍니다.
고기가 잘 익었어요.
겉은 바삭하면서 부드러워요.
근데 집안이 연기로 가득찼어요......
그나저나 내일은 뭐먹지........
아침 : 편의점표 샌드위치 + 커피
점심 : 곰탕
오늘은 집에서 밥먹기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