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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vent_265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른멸치
추천 : 6
조회수 : 345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3/05/28 10:29:35
아침에 잠깐 TV 틀었는데..
SBS 동물농장에서 은퇴한 안내견의 새주인을 찾는다며 간 곳에... 윤가와 김가가 있네요.
대충 요약하면,
맹인 안내견들(후보) 강아지 때 모습.
안내견 되기 전 위탁 가정에서의 생활.
안내견과 실제 생활하는 시각장애인 등의 모습을 보여주다, 그 시각장애인의 과거 안내견의 은퇴 후 생활을 보여준다면서 지금 주인을 찾아간 게 바로 굥네 부부였던 겁니다.
처음부터 얘네들이 나오는 걸 알면 안 봤겠죠.
이미지 세탁을 위해 공중파를 활용하는 거나, 기꺼이 정성스레 그런 모습을 연출해주는 SBS가 참 역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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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8 11:47:09추천 1
좋은 이미지 심을려고 쌩쇼를 하네요
2023-05-29 12:02:22추천 1
다른 댓글에도 남긴 내용이지만 이게 참 뭐같은게
윤도리를 그저 천사같은 이미지로 메이킹하는 것 하나
로 끝난게 아니라...
바로 이어 "천사와 악마" 편집을 했다는 겁니다.
사정상 불가피하게 (이민 또는 기타) 파양된 강아지들을
잘 보살피고 입양 시키겠단 조건으로 수백만원의 돈을
받고, 해야 할 일은 하지 않은채
일단 굶기고, 산 채로 수십마리의 개를 땅에 묻어 죽이는
등 인간으로써 하지 말아야 할 "악마"같은 일을 한 사람의
이야기를 보여주며 대조 시켰죠.
2023-05-29 21:21:12추천 0
오~ 정말 그렇습니다.
실은 저도 저들이 등장하기 전까지의 그 흐름 때문에 더더욱 혐오감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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