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무력으로 전쟁근절을 실시한다는 모순을 가지고 있는 솔레스털 비잉과 그 무력이 되는 기체 '건담'

전쟁 근절을 위한 강제력으로써 존재하는 건담이 반파된 채 꽃에 뒤덮혀있는 모습

강제력인 '건담'이 더이상 존재하지 않아도 되는 평화로운 세계

지옥같은 전장 속에서 전쟁 근절이라는 이상을 보게 해준 한줄기의 빛 건담과 그 건담조차 필요로 하지 않는 평화로운 세계

마침내 이루어진 평화로운 세계에서 어릴적 모습으로 돌아간 채 총을 내려놓으며 웃는 세츠나

노래도 너무 좋고 특히 마지막 이부분에서 정말 뭉클! 하고 가슴에 뭔가 꽉 찬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러분 건담 더블오 보세요

제가 비우주세기는 건담취급 잘 안하는 사람인데 이건 슈퍼로봇 삘이 좀 나긴 해도 충분히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