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에 집 앞에서 일어 난일입니다. 기름을 넣으려 주유소 가서 주유기 옆에 차를 댔는데 주유원이 ‘차 좀 앞으로 좀 빼주쇼’ 하기에 앞으로 조금 30센티미터 갔는데 조금 더 오라고 하기에 20센티미터 더 가서 기름을 넣으면서 차를 세운 상태에서 기름 넣으면 되지 왜 굳이 조금씩 오래서 기름을 넣느냐고 물어보니까 호수가 대각선으로 넣으면 기름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 하기에 조금 뒤 사이드밀러로 뒤를 보니 다른 차를 약1.5미터 호수를 앞으로 댕겨서 자동으로 기름을 넣고 제차로 오기에 아들같이 보여서 반말로 ‘야 뒷 차는 저렇게 떨어져서 어떻게 기름을 넣냐?’ 하니까 망설임도 없이 대뜸 야 씹팔 가라면 가지 왜 말이 많어 하면서 소화기를 들에서 제 머리통을 내려치려고 하는 것을 같은 주유원 3명이 말려서 겨우 모면했습니다. 일 분후 그 주유원이 다시 몽둥이를 들고 오는 것을 다른 주유원이 막아서 잠깐의 몸싸움 후 경찰이 와서 아직 젏은아이고 하니 용서 하라고 하여 (옆에 있던 집사람도 그냥 가자며 그러고)속이 편치 않은 상태에서 집에 왔습니다. sk주유소관계자분들은 홈페이지에 다음부터는 이런 일어나지 않도록 자세히 적고 싶어도 적을 데가 없습니다. 회사 자랑만 올리지 말고 소비자도 생각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집은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역 뒤입니다. 여러분도 기름 넣을 때 고분고분하세요. 박 깨지지 말고요.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