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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업 마지막 보루 '반도체 인력' 빼가는 중국
게시물ID : economy_154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각하
추천 : 11
조회수 : 2007회
댓글수 : 57개
등록시간 : 2015/11/04 19:32:25
100억원 스카웃 제의도..대한민국 1위 수출품 기반 흔들
출처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51104164004978?RIGHT_REPLY=R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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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4 20:16:21추천 59
저 인력이 100억원의 가치가 있는 사람이겠죠.
왜 그 사람이 옮겨 갈까라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야 겠죠.
인건비 책정 및 구조조정는 자유경제 논리로 계산하면서
인력이동은 법으로 막는 이유는 뭔지 그만큼 기업이 지출하면서 지켜야지
왜 개인의 책임과 희생을 당연 시 하려는지
댓글 0개 ▲
2015-11-04 20:25:08추천 74
인력빼가는게 아니라 정당항 가치를 지불하고 고용하는거겠지.
댓글 1개 ▲
2015-11-10 09:46:19추천 1
공감합니다
빼앗는게 아니라 빼앗기는거죠 우리나라가.
2015-11-05 00:35:52추천 34
100억에 빼가는 게 아까우면 애초에 300억을 주면서 고용했어야지.
댓글 0개 ▲
2015-11-05 08:45:24추천 8
반도체만 저러겠습니까?
댓글 0개 ▲
[본인삭제]깔멸꽁
2015-11-05 12:23:34추천 61
댓글 0개 ▲
2015-11-05 12:54:05추천 27
국가가 대체 그 인력이 그 능력 쌓는데 뭘 도왔던가?
기업이 그 개인에게 뭘 도왔던가?
과중한 업무? 부족한 임금? 미래가 없는 복지?(복지가 없단 소리임)
그래놓고 다른데 가는것도 법으로 막는다?
말이 안되는 나라임.
결국 망할 나라.(안망하면 그건 더 문제임.)
댓글 0개 ▲
[본인삭제]아잉아이잉
2015-11-06 01:24:36추천 1
댓글 0개 ▲
2015-11-06 03:00:52추천 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들 돈 벌면서 착취하는건 국위선양이고 직원들이 살길 찿는건 배신행위고 ㅋㅋㅋㅋㅋㅋㅋ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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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01:07:41추천 1
간다고 욕할게 아니라,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욕해야 하는게 아닌가
댓글 0개 ▲
[본인삭제]쥬엔류
2015-11-10 01:10:05추천 1
댓글 0개 ▲
2015-11-10 01:10:33추천 2
제값만 줘도 그냥 나가는 인재들.....
댓글 0개 ▲
2015-11-10 01:13:16추천 2
잘하네요 중국.
댓글 0개 ▲
2015-11-10 01:15:11추천 0
드라마랑 영화랑 그쪽 시장도 많이 빼가고 있죠.
댓글 0개 ▲
2015-11-10 01:16:43추천 0
본격 호갱산업특화 국가
댓글 0개 ▲
2015-11-10 01:20:42추천 2
내내 제대로 대우도안해주다가 불번지니까 빼간다니...자기발로가는거지무슨
댓글 0개 ▲
2015-11-10 01:22:57추천 0
제 친구도 한국에서는 제대로된 대우를 못받다가 일본으로 가니 연봉이 2배로 뛰었습니다..
지금은 일본에서 결혼해서 완전히 정착했는데... 방사능이고 뭐고 너무 부럽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epim
2015-11-10 01:23:20추천 35
댓글 0개 ▲
2015-11-10 01:29:20추천 1/31
저 사람이 자신의 능력만으로 100에억 스카웃이 되는게 아니라
이미 앞선 세대의 축적된 노하우를 배운 상태에서 100억에 간다는게 문제죠...

물론 근로조건 열악한 우리나라 기업도 문제지만...
자신이 만든것 뿐만 아니라 수십년의 시행과정을 걸쳐 만들어진 노하우를 타국가에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유출할 수 있는 문제인디...
이건 개인의 능력이라기보단 어찌보면 지적재산 유출이고 국가적 손실이지 않을까요...

축적된 노하우를 노리는게 아니라면  과연  100억이란 고용계약을 할까요..??

부도기업 인수 후 주요기술만 획득 한다음 팽하는거나
주요인재 좀 돈 더주고 빼돌려 주요기술 획득하는거나  제 눈엔 둘다 비슷해보이는데..

생각보다 관대하셔서 당혹스럽네요.
댓글 21개 ▲
2015-11-10 01:33:26추천 2
높은신분들은 고급인력이라 돈많이받고  노동자는 쓰레기라는거군요 제값주면 다 한국에 남는데 말이죠
2015-11-10 01:34:29추천 2
그럼 회사입장에서는 적어도 동등한 조건을 제시해야 되는거겠죠.'ㅅ'; 산업스파이도 아니고 뭐 욕할거리는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2015-11-10 01:35:32추천 2
그동안은 욕했었는데 지금까지 기업들이 하는짓을 경험해보니 욕 못하겠네요
Emp
2015-11-10 01:35:43추천 21
모든 지식은 '앞선 세대의 축적된 지식'을 기반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소릴 이상하게 푸시네요.
2015-11-10 01:36:15추천 0
솔직히 딱 깨놓고 말해서 최소한 동등한 조건을 가진다면, 저런 딜 받는 사람들이 중국에 굳이 갈 필요는 없죠. 거긴 1당 독재에 말까지 안 통하는데
2015-11-10 01:37:21추천 1
저기요 저분들이 빼돌리는거에 관대해서 저러는거라고 보이세요?? 애초에 축적된 노하우를 가진 직원에 대해서 지키지도 못하는 집단들이 문제아닌가요?? 사내보유금은 그렇게 많이 쌓아두는 기업이나 그런 문제는 고칠 생각도 없는 국가에게 더군다나 자신의 능력이나 공헌에 걸맞는 대우를 안해주는데 애국만 강요하라고요??
2015-11-10 01:55:49추천 0
국비 장학생. 국비로 교육받아서 자란거 아닌 다음에야 해당 안되는 말 아닌가요.
모든 지식은 전 세대의 지식 축적입니다. 초등학생이 뭔가를 이해하는 것도 전 시대의 지식이 축적된 결과예요.
2015-11-10 01:57:06추천 4
그 축적된 지식은 그냥 거저로 얻는게 아닙니다.ㅡㅡ;
2015-11-10 01:59:01추천 2/9
저도 현재 근로조건이 열악한건 인정하고 있고
제 생각은  애국해라 순응해라 혹은 저 사람들이 무조건 비난받아야한다가 아니에요

능력있는자가 대우를 받고 나가는건 누가뭐라 하나요;;
축하해주면 돠죠

하지만 기술개발을 위해선 어마어마한 투자비가 들어가고 또 시간이 들어갑니다.
그걸 타 국가에서 훨씬 저렴한 가격에 빼먹겠단거죠;;

예를들어 삼성반도체 투자비가 연 300억 400억 이상 된다면 그걸 십몇년해서 만든 기술을 핵심직원 개개인이 사사로이 회사의 지적재산을 유출한단 거에요..

자신의 눈앞에 떨어질 100억을 위해..

앞선 다른분께서 지식은 앞선 세대의 축적된 지식이라고 표현해주셨지만.
그건 널리 퍼진 지식의 범주구요...

제 생각에 이건 20년동안 양념연구해서 대박난 동네 맛집에 취업해서 나중에 옆집 맛집 사장한테 좋은 조건에 취업해서 양념레시피들고 똑같이 만들어주는거랑 동일해보이네요..

첫 대박맛집이 근로조건이 안좋았음 그 자체로 욕하는거지..
그런 이유로 과연 기나긴 세월에 큰 투자금과 노력을 투자해 놓은 레시피를 빼돌리는게  과연 옳은것인가???

저는 개인으로선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 상당히 이기적으로 보이는데
다들 관대하셔서 놀랍다 느낀거죠^^
2015-11-10 02:07:11추천 2
당연히 300 400억 투자해서 만든 기술을 빼가면 범죄가 맞습니다.
하지만 개발에 참여하던지 해서 그 개개인의 머리를 목잘라서 뽑아가면 모를까 사람이 업무중에 익히고 배운걸 잊어라 해서 잊을수는 없는거죠. 억울하면 직접 회사 주인이 만들던가 해야지요.
2015-11-10 02:21:36추천 2/4
그렇죠


하지만 분명  자신이 진행했던것만 알고있는게 아니라 취업 그 전에 실무진 또 어랫동안 근무하면서 그 후의 실무진이 진행했던 모든 노력의 결과물과 노하우도 머릿속에 포함되어 있겠죠

글쎄요..
예시의 맛집 레시피도 만들다보니 외워진거겠죠


전 이게 논란의 여지가 있다 느껴지네요..
2015-11-10 03:20:50추천 0
그런 기술의 경우 그럼 핵심 오브 핵심을 사장만 알고 있으면 되는거죠.
남이랑 같이 하는건데 그런 리스크가 없을꺼라 생각하면 안됩니다...
기업도 그렇고 일반 자영업도 그렇고 사장이 많이 일한만큼 사장이 훨씬 더 먹을수 있습니다.
위에서 그냥 명령만 내린다고 사장이 아닌, 사장이 가장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거죠. 거대회사 같은 경우는 경영부문을 더 중요시하니까 CEO를 따로 놔두지만요.

맛집레시피도 중요한 소스나 양념은 사장이 혼자 일찍 출근해서 혼자 만드는 집도 많습니다... 유출되기 싫으니까 직원들이랑 같이 안만들고
있는곳에서 안만드는거죠. 그게 설령 매우 사소한 단순히 설탕 10g 더넣은거라고 해도 기술이라면 기술인 거니까요
2015-11-10 03:40:38추천 2
어디 고대이집트 쯤애서 오셨나...그렇게 인력유출을 두려워하면 참가인원들 개발 끝내고 땅속에 묻어버려야지요.
자신의 무검이 파해쳐질까 두려워서 공사인력들 전부 몰살시킨 파라오처럼.
2015-11-10 03:48:18추천 4
저런 경력자는 내 자신이 기술이거든요. 무형문화재.

그런데 저 쪽이 더 비싼 가격에 사준다네요. 당연히 가는 가죠.

그게 아까우면 중국보다 더 좋은 카운터 오퍼 주면 되고.

안 되면 내보내 줘야죠. 자본주의 아닙니까? 경영진의 무능으로 기술 뺏긴 것일 뿐.
2015-11-10 03:50:35추천 2
산업 스파이랑 연계시키는 것 자체가 무뇌 인증입니다.

산업 스파이들의 도둑질이란 건 기술 노하우를 가져가는 게 아니고 개발중인 기술들을 망라한 기술 문서를 빼돌리는 겁니다. 즉, 물질(소프트웨어 소스코드 포함)에 국한된 것이죠.
2015-11-10 08:39:15추천 0/3
아무런 문제가 없고 자본주의니까 선뜻 응원해주시는 마음 넓은 분들이 많으시네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는데 기사속 임원은 왜 선뜻가지 못하고 고민할까요..??

왜 순진한 맛집들어가 배우고 바로 옆에  동일한 맛집을 차리는걸  인근 주민들끼리 수근거릴까요???

자본주의에 앞서 사람간엔 상도의가 있죠

자본주의 논리로만 본다면  앞선 베오베에 악덕 건물주 왕사장이라고 있습니다.

자기 건물에 권리금을 받을수 있어서 받은거고
내년에 다른 임차인이 더 좋은 조건으로 온다해서 내보낸다는데 뭐가 문제입니까???
물론 세입자가 인테리어 투자를 했지만 이건 기업이 기술개발에 투자한 것을 개인이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것처럼 건물주 입장에서 신경쓸 필요가 없죠

그런데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왜 왕사장을 그리고 그런 건물주들을 비판할까요???


앞선분들이 말하신 자본주의의 논리고
건물의 특성상 더 좋은 대우를 받으려는 건데요..

동일한 자본주의 논리라면 건물주를 비난하시지 마셔야죠

물론 전 지금 100억제시를 받고 떠나는 분들을 이렇다 저렇다 비난하려는게 아닙니다.

과연 이 사람을 대부분 분들께서 응원하고 부럽다고 하는 상황인게 의아했던거죠

전 제 의견이 다른것에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실줄은 몰랐네요ㅎㅎ
2015-11-10 08:41:49추천 0
그리고.. 오유내에서 다른의견을 말하면 제 생각이 틀리다면 정정해주시거나
토론으로 대화를 하면서 각자 나름의 결론을 도출해다는 과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존댓말속에 비아냥하시는건 별로 좋지 않네요 ㅠㅠ
상처받았어오....  ㅠㅠ
2015-11-10 08:43:03추천 0
회사가 직원을 채용하듯 능력있는 직원도 회사를 고를 수 있습니디. 회사생활을 하며 자신의 스펙업하여 다 좋은 저건의 회사로 나가는게 왜 이기적인거라 생각하는지 이해가 인되네요.
2015-11-10 08:47:23추천 1
한마디로 히면 계약관계 인데 거기 치사하니 이기적이니.. 사회생활 해보셨어요?
2015-11-10 13:12:37추천 1
이분 진짜 웃기시네요.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존댁말속에 비아냥 하시는건 별로라면서 아무런 문제가 없고 자본주의니까 선뜻 응원해주시는 마음 넓은 분으로 매도하시고 말이죠.

국가에서 긴히 보호해야할 종목이나 기술들을 가진 기술자들을 보호해야한다면 그들이 스스로 마인드가 아! 우리는 대한민국사람이니까 대한민국의 기술을 보호해야해 그러니 진출하는것은 좋지않아! 그래요 이 마인드 국가에서 참 편하게 쓸 수 있는 마인드죠.

돈 한푼 안들이고 애국강조해서 묶어 둘 수 있으니깐요.

그런데 그런말 하시기전에 국가에서 어떤 대우, 보호, 법제정을 해주는지는 확인해보셨나요? 애초에 그렇게 보호하고 싶었으면 국가가 나서기도 전에 기업들이 더 좋은 조건을 내주어 붙잡았겠죠.

자본주의 앞서 상도의라구요? 그럼 그 사람들이 제의가 오기전까지 어찌 대접을 받았는지 어찌아시는거죠? 상대방이 그 기술의 가치를 보고 스카웃을 하려 했다면 그만큼의 가치를 가지고있었는데, 훨씬 적은 일로 이때까지 일해온거아닌가요?

동일한 자본주의 논리라면 건물주를 비난하지말라고요? 이게 말인지 방귀인지 분간이 안가네요.

위 댓글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죠?

하지만 기술개발을 위해선 어마어마한 투자비가 들어가고 또 시간이 들어갑니다.
그걸 타 국가에서 훨씬 저렴한 가격에 빼먹겠단거죠;;

본인입으로 말씀하시네요. 훨씬 저렴한 가격이요. 그럼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해줘서 잡아두면 그만입니다. 아니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값어치의 기술자를 붙잡아둘 수 있는데, 진즉 제의도 안하고 그냥 맥없이 놓치는게 바보아닌가요? 그래 놓고서는 건물주를 자본주의 논리로써 비난하면 안된다고요?
고용인이 피고용인에게 행하는 행위와 태도가 님이 언급하신 건물주와 뭐가 다르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도대체 뭐하나 보장도 안해주고 자신이 가진 기술치에 대한 값어치도 안해주면서 상도 상도...
저기요.

예를들어 삼성반도체 투자비가 연 300억 400억 이상 된다면 그걸 십몇년해서 만든 기술을 핵심직원 개개인이 사사로이 회사의 지적재산을 유출한단 거에요.

라고 말씀하셨죠? 그래요 십몇년해서 만든 기술을 핵심직원 개개인이 사사로이 회사의 지적재산을 유출했다는것은

첫째, 개개인의 기술유출도 못막는 회사의 무능함.

둘째. 미국도 갈것없이 옆나라 일본만 해도 직업을 옮기면 그 연봉이나 월급이 몇 배씩 뛴다면.
그 십몇년 기울이면서 그동안 인건비는 어처구니없이 다른나라보다 적게썼다는거 아닌가요?

결국 해주는것이 없으면서 상도를 지키라는건 공갈협박입니다.
2015-11-10 13:17:19추천 0
그리고 건물주의 건은 약자에 대한 법적 권리 보장이 되어있지 않으니 벌어지는 일아닌가요?
건물주가 임대기간이 끝나면 재계약을 안해준다던지 아니면 그 계약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편법적인 요소로 파고들어 계약기간 전에 내쫓는게 다반사일텐데, 누가 건물주를 감쌌나요?
애초에 적어도 계약기간 안에서 그렇게 건물주가 임대인에게 함부로 권리행사를 하지 못하도록 법적 보호를 해줘야함이 맞는거죠.
그리고 비유를 드신게 잘못된거 아닌가요? 다른나라 인건비 반값도 안되는 걸로 싸게 부려먹어왔으면 고용인이 건물주에 비유되어야 하는거아니에요?
[본인삭제]흙맛
2015-11-10 01:29:38추천 1
댓글 0개 ▲
2015-11-10 01:38:03추천 1
이제 애국만 찾아 이끌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댓글 0개 ▲
2015-11-10 01:39:07추천 17
이건 정상적인 겁니다.

쉽게 예기하면 축구의 프리미어 리그에서 훌륭한 선수들이 스카웃 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산업 스파이나 정보유출과 같은 범죄가 아닌이상 이건 극히 정상적인거고  정당한대가를 준다면 저 같아도 중국가겠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악마의열매
2015-11-10 01:58:59추천 1
댓글 0개 ▲
2015-11-10 02:04:41추천 2
대기업이라 한들 평생일해도 내집하나 갖기 어렵고 임금피크제로 임금깎여먹고 정년에 짤리고 내 자식 대학까지보내도 취업어려운 마당에 연봉5배는 더주고 주거마련해주면 누가 가기 싫겠냐.. 막말로 뺏기기 싫으면 그만큼 대우를 해주던가.
쥐뿔없으면서 뺐겼다 뭐다 하지말고 있을때 잘하자 쫌.. 뭐 이미 늦었지만
댓글 0개 ▲
2015-11-10 02:08:27추천 0
지금의 새머리당 여권 정치인들의 이념은
개인의 능력에 따라 경제가 발전한다는 색이 있는데...
유출된 마당에 걱정할까요.
부려먹을 만큼 부려 먹었으니 라는 심보.
아니면 유출 되기 전 정계로 흡수해서 자기들 득되게 만들거나.
댓글 0개 ▲
2015-11-10 02:16:53추천 0
응원도 비난도 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투표 잘해서 지켜낼 값어치가 있는 나라가 된다면 생각있는 인간들은 대한민국이라는 훌륭한 국가를 위해 알아서 값어치 있는것들을 지켜내겠지요...

과연 지금 우리나라가 지켜낼 값어치가 있는 국가일까요...

개개인의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부도덕한 정치인들에게 몰표를 주는 국가에서... 과연.... 개인은 국가를 위해 무엇을 지켜야 한단 말인가요....
댓글 0개 ▲
2015-11-10 03:20:08추천 0/7
저는 ely님 의견에 동의하는게.. 스카웃 제의에 해당한 사람이 회사의 기술 레벨을 9 ->10으로 올리는데 기여한 사람이라고 한다면..
물론 9 ->10으로 올리는데 개인의 아이디어, 기여를 한 것은 사실이고 개인의 경쟁력으로 보일 수는 있으나
9 까지 올리는 시행착오를 포함한 모든 누적된 노하우를 포함하여, 9 ->10 까지 올릴 수 있는 최적화된 환경을
회사 입장에서는 제공한 게 됩니다.

그런데 기술레벨이 5 ~ 6에 머무르는 경쟁사에 가서 그 전 회사에서 제공했던
9까지의 시행착오 및 누적되어온 노하우, 환경을 포함해서 10으로 바로 카피해주는게 문제인거죠;;;;
경쟁사 입장에서는 저 인력을 100억에에 채용하더라도 5~6 -> 9까지 환산하기도 어려운 기회비용을 절감한게 되기 때문입니다.

300억을 주고 남으라고 하면 되지 않겠느냐 하시지만.. 이건 회사의 자산을 인질로 협박같은 흥정을 하는게 되는 거구요..
나라나 기업들 하는 짓이 헬반도인 것은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 씁쓸한 느낌은 지우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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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03:35:20추천 10
회사는 9->10을 올리기 위해 해당인을 고용한것입니다. 해당인이 고용되서 10의 기술이 되고 그 기술로 회사가 이익을 보았다면
해당인은 회사에 충분한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회사는 당연히 회사내 정보를 해당인에게 제공했겠고, 그에겐 기술이 있다고 해도
이런건 특허가 보장을 해주는거죠. 회사내에서 사원이 개발한 자원은 회사에 귀속되는게 대부분일껍니다. 회사는 그걸 특허로 내고
수익을 얻겠죠.
만약 핵심인원의 유출이 우려된다면...
핵심인원이 퇴직후 바로 관련직종 창업하는것도 반대하실껍니까?
그것도 외국에서 창업한다면요..??

그 인원이 나가도 충분히 지속적으로 수익을 얻고 기술방어를 하는게 회사가 하는 일이지, 개인이 신경쓸 일은 아니라는겁니다....
말 그대로 그 개인은 시장경제대로 움직이고 있는것일뿐이에요.
2015-11-10 03:27:03추천 2
쓸데없는 논리인게 그래서 우리는 법적계약으로 고용을 묶어두잖아요.
그 조건을 분명히 더 나은 방향으로 제시할 수 있을만한 기업이 그렇게 하지 않아서 인력이 유출되는 것인데,
이게 과연 그 노동자에게 관대한 시선을 보내는 겁니까?

국부유출이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지적자산이 날아가고 있죠.
그러나 그 책임을 묻는다면 적어도 해당 노동자는 아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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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05:02:34추천 0
씁쓸하죠 우리나라 기술 가져다 바치는 건데... 하지만 여기서 기술자들이 어떤 대우를 받는지 아니까 더 좋은 조건 보고 가는 사람 가지 말라고 붙들 수도, 이기적이라고 비난할 수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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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06:04:21추천 0
중국은 진짜..미지의 나라네 ㄷㄷㄷ

알 수 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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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06:57:24추천 0
고급인력은 해외로 다나가고 불법체류자들은 국내로 다 들어오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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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08:25:36추천 9
기업의 이윤추구는 절대적인 가치로 보장해주고
그에 반하는 의견은 빨갱이로 몰아가면서
개인의 이익을 위한 행동을 비난하면 안되지
자본주의에서 돈많이  벌러 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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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08:30:25추천 2
ㅇㅇㅇ 맞음
한국이 대우가 좋다면 중국에 갈 이유가 없죠
한국에 부모, 친구, 지인 다 있는데 뭐하러 멀리 외국에 갈까요 ㅠㅠㅠ
어떻게 대우를 할까 생각을 안하고 간다고 난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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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10:12:01추천 0
메이저리그나 프리미어 리그로 선수 빼가는건 선수 유출 아닌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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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다거짓말이야
2015-11-10 11:00:28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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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11:32:51추천 0
하하하 그럼 rnd하는 애들은 돈내고 다녀야겠네요. 회사기반으로 배우고 기술 쌓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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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12:52:29추천 0
개인이 회사에 취직해서 배운 모든 것들은 써먹으면 안되는 건가요?

엑셀 다룰 줄 모르는데, 회사에 취직했더니 회사에서 제공한 컴퓨터로(장비제공) 회사의 선배가 이래 저래 갈켜줘서(노하우 제공)
엑셀 다루는 법을 어느정도 배웠다.

그럼 다른 회사로 이직할 때, 너 여기서 엑셀 배웠으니 다른데 가면 안된다는 거네요.
죽으나 사나, 대우를 어떻게 받는 회사에서 자르기 전엔 회사에 충성해야 된다는 거네요.

회사에서 제공한 장비로 회사에서 가르쳐준 노하우가 있더라도, 그건 이미 제것입니다.
그걸 다른데서 쓰라 마라는 회사에서 강제할 수 없는 거죠.

우리는 회사의 노예가 아니니까요.

ps. 다만 영업비밀에 해당하는 기술에 관여하는 사람들은 이미 계약서에 동종업종 이직금지조항이 이미 있으니
그건 따로 해결하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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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13:53:11추천 1
반도체 회사라는 특수성을 고려해야합니다. 구멍가게나 엑셀하고 비교하시면 안됩니다.반도체믄 첨단공정으로서 가장 앞선 기술만이 살아남고 후발 기업은 경쟁에서 도태됩니다. 그 과정을 십년 이상 겪고 지금 과점화된게 메모리반도체의 현재 상황입니다. 중국은 한국과 자본력에서 상대조차 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하고는 다르게 중국은 정부가 직접 보조를 해줍니다. 투자 비용의 10프로만 기업이 90프로를 정부에서 돈을 대줍니다. 인력을 돈으로 빼갈려면 얼마든지 빼갈 수 있습니다. 한국은 카운터 오퍼 줄 그럴 능력이 안됩니다.그렇게 사람 뺐기고 경쟁력은 중국으로 넘어가는거죠. 이 또한 자본주의의 이치라고 할 수도 있지만 정부의 스탠스, 산업의 특수성은 고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4개 ▲
2015-11-10 14:15:34추천 0
보시다시피 삼성반도체 역시 저런식으로 그 토대를 쌓았다고 기사에 적혀있는데 말입니다. 국가는 이상한데 헛돈쓰고 기업들은 사내보유금 유지에만 급급한 이시점에서 이미 스탠스 산업의 특수성은 무너진거아닌가요? 결국 국가와 기업의 태도 자체가 기본적으로 지켜져야할 국가의 보안적인 요소들까지 자본주의에 끌어들이게 된거죠.
2015-11-10 15:19:45추천 0
엑셀은 예를 들어서 그렇다는 거죠.

그리고 ps에서도 썼지만 계약서에 이직금지조항이 있어요.
다른 업체에서 빼 간 사람때문에 자기 회사에 타격을 받을것 같으면 저 조항을 가지고 소송을 걸면 되는거죠.
2015-11-10 15:22:18추천 0
그리고 말씀하신대로라면 예전 imf때 쌍용자동차를 중국에 판 것 자체가 더 큰 문제겠네요.
인력을 빼간것도 아니고 개발할 수 있는 인프라를 통째로 넘겨준건데요.
2015-11-19 05:40:11추천 0
특수성 좋아하네. 자본주의 경쟁 시스템에 무능하고 게으르면 도태되는 게 당연한거지.

한국이 뭐가 지원을 안 받아? 재벌들 세금 절감에 노동제도도 바쑤고 있는데? 구미 불산 유출사고 이런 거 나면 선진국에선 회사 닫을 정도로 벌금 먹는데?

반도체는 무슨 신의 영역으로 아시나? 첨단 기술 하니까 그냥 다른 거 같지? 만들면 나오는 거 다 똑 같다 이 사람아.

중국이 그리 무서웠으면 메모리 대신 로직(헬조선의 웃기는 환경에선 이걸 비메모리라는 무식한 용어를 쓰죠. 본래 메모리/로직으로 나눕니다.) 을 개발하던가(스마트폰 전성기 시작할 때 기회 있었음... 당시 애플도 엠피3이나 만드는 정도였고) 아예 새로운 아이템(전기차라던가 등)을 개발했어야지 으이고... 알파칩 개발 한다더니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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