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식당 건너 자전차점포 쪽에 경찰들 와 있길래,
식당아지매에게 자초지종을 물으니,
어느 견께서 의자 부수고 길에서 디비자다가 경찰차에 실려 가셨는데,
이걸 또,
어느분이 동영상을 찍었다가
경찰에게 붙들려서 뭐라뭐라 이야기 하는 것임...
관계자도 아니고 지나가던 사람이 찍은 것이였던...
경찰이 수갑까지 채워서 데려가더라고 하시기에,
폭력을 휘두르는 취객 난동부리면 경찰만 피해보기 때문에,
수갑 채우는 게 나을 거 같아요.. 라고 이야기함...
전에 뉴스보니, 파출소에서 취객 혼자 발광하다 돌아가셨는데,
유족이 경찰에게 뭐라뭐라 했다.. 라는 뉴스를 본 적이 있어서,
저 취객도 그럴 수 있기에 수갑을 채운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